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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화교 사업가, 버핏과 '60만불짜리' 오찬

  • 연합
  • 등록 2007.05.11 11:43:00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 60만 달러 호화판 오찬을 함께 한 인물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 팰러앨토에 거주하는 화교 사업가로 밝혀졌다고 뉴스전문채널 'NBC11.com'이 11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 '버핏과의 오찬'을 낙찰받은 인물은 화교 사업가 돤융핑(段永平)으로 밝혀졌고 오찬은 예정대로 최근 맨해튼 49번가 스테이크 하우스 '스미스 앤드 월렌스키'에서 진행됐다.

버핏과 오찬에는 돤융핑 이외에 7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고 사이트는 전했다.

그는 중국 장시(江西)성 난창(南昌) 출신으로 2001년 미국으로 이주했고 휴대전화 제조회사를 운영중이다

그에게는 이날 오찬에서 버크셔 해서웨이가 어떤 주식을 사고파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외한 모든 것을 버핏에게 물을 수 있는 기회가 주었져으며 그는 버핏의 투자 정보는 항상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버핏은 경매 수익 전부를 샌프란시스코의 자선단체인 '글라이드 파운데이션'(Glide Foundation)에 기부했다.



(서울=연합뉴스) k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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