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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북핵 사태, DJ 대성통곡하며 국민에 사죄했을 것"

박지원, 한화갑과 한광옥 등 북한에 비판적인 인사 모두 숙청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가 다시 한번 지금의 북학 핵개발 사태를 보면 대성통곡 하시고 대북송금 관련 국민 앞에 사죄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재 총재는 시민일보와의 전면 인터뷰에서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핵개발을 도운 것) 그렇게 된 셈이다. 한마디로 김정일이 사기를 친 것이다. 나쁜 놈은 김정일이다라면서, “보수진영 일각에서는 DJ가 북한의 핵개발을 돕기 위해 일부러 돈을 퍼주었다고 의심하지만 DJ는 북한이 이판사판 무력도발, 교류도 개방도 거부하는 고립, 생존을 위한 개방의 길 중 세 번째 길을 택할 수밖에 없을 거라 굳게 믿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 김경재 “DJ 햇볕정책은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김 총재는 사실 DJ가 햇볕정책을 추진할 시기, 클린턴 행정부와는 한 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손발이 맞았다. 즉 햇볕정책은 DJ 혼자 국제질서에서 이탈, 무리하게 추진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절대 지지, 중국, 러시아, 일본이 협조로 이뤄진, 그 당시의 국제적 흐름이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일방적으로 퍼주면 북한 스스로 개방할 것이라는 햇볕정책은 실패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겨냥 이 상황에서 더 이상 햇볕정책지지 운운하는 것은 지각이 없는 무식한 자의 넋두리 이거나 아니면 김정은의 대변자일 뿐이다. 1998년도 파키스탄 브로커로부터 핵기술을 사왔다는 게 정설이므로, 2000년도에 김정일 해외비밀 계좌로 송금된 45000불은 분명히 핵무기 개발에 사용되었을 거다고 비판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 관련해선, “전두환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에 줄을 서려던 박지원을 당시 자금이 부족한 DJ에 소개해준게 전부라면서, “한화갑, 한광옥 등 서울대 출신은 물론, 북한에 비판적인 인사 대부분이 박지원에 의해 밀려났다고 술회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 국군의날 기념사 관련해선 탈북의 바람은 이제 더 이상 박을 수 없고, 북한정권의 종말이 임박했다. ‘코리안 엑소더스가 벌어질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대한민국 대화합의 장터가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그것을 '대북선전포고'라고 하는 박지원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 북핵 보다도 더 위험한 것은 친북종북세력에 의한 국론분열이다. 물론 통일을 위해선 좌파적 사고를 가진 사람도 일부 용납할 수는 있다. 그러나 국가의 정체성을 흔드는 것만큼은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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