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롤러연맹-국민체육진흥공단, 어린이 인라인스케이팅 교실 개최

통합 앞둔 대한체육회-국체협 사무총장 참석 관심 표명


대한롤러경기연맹(회장 유준상)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후원사인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 함께 23일(토) 오후 2시 “제5회 국민체육진흥공단-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무료 어린이 인라인스케이팅 교실'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2011년 하나금융그룹과 대한롤러경기연맹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 선용과 인라인스케이팅의 저변 확대 및 적극적 홍보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인라인스케이팅 교실은 대한롤러경기연맹이 2000년대 초반부터 롤러 종목 저변확대와 안전하고 올바른 스케이팅 기술 전파 등을 목적으로 배출해 오고 있는 공인지도자(KCI)들과 국가대표선수들이 함께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라인스케이팅 교실은 KCI 공인지도자를 통한 세세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유가람, 이명규 등 세계적인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피드 국가대표선수들이 각 동작에 대한 시연과 개인별 강습활동을 해주었다.

아울러 롤러스포츠 세부종목의 하나로 화려한 기술이 돋보이는 슬라럼과 남성미가 넘치는 인라인하키 선수단의 시범과 국가대표선수들과 참가 어린이들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이어졌다.

지체장애인도 초청한 이번 행사에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참가들에게 증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내년 3월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간 통합을 앞두고 양 단체의 사무총장이 초청돼 주목을 끌었다.

대한체육회 양재완 사무총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어린이들을 강습지도하는 모습을 보며 "오늘롤러행사가 변화되는 체육계 풍토를 보여주고 있다"며 재능봉사를 하는 선수들을 칭찬했다.

또 행사장면을 지켜보던 조영호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도 " 이런 게 바로 생활체육이 나가야 할 방향이고 스포츠 강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이날 행사를 주최한 유준상 롤러연맹 회장은"이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전문 선수들을 발굴해 나가는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