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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고산 유물관, '2011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해남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이 2011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 공공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예학자인 고산의 삶과 문화예술을 아름다운 전통한옥으로 구성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건축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하의 전시관과 지상의 전통한옥을 이어주는 매개공간으로써 아트리움을 도입한 것과 전시관 동선배치의 마지막을 녹우당으로 자연스럽게 연계시켜 내며 조화를 이룬 것도 건축적 표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남군 관계자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의 역대 수상작들은 한국 현대건축의 교과서로 불리고 있을 만큼 권위를 자랑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의 우수성이 높게 평가 받게 된 만큼 보다 쾌적한 환경정비로 관람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은 (주)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유)유심종합건설이 시공한 지하1층, 지상1층의 건축물로 전통한옥과 현대건축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구조물로 지난 2010년 10월 준공됐다.

한편,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설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지난 1992년 건설부에서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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