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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교장선생님과 강진 교육현안사업 논의

"강진교육 발전에 이바지합시다!"


"강진교육 발전에 이바지합시다!"
강진군이 지난 16일과 19일 관내 식당에서 강진교육 현안사업 논의를 위해 초․중․고 교장선생님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주홍 군수를 비롯한 관내 25개 학교장과 이준범 교육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황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생님이 강진교육 발전의 희망이고 미래다”라며, 앞으로도 강진교육 발전에 이바지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강진교육이 지난 3년 동안 양적 정상화였다면 지금부터는 질적인 탁월성을 갖춘 교육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광섭 성전고등학교장은 “올해 특수학급 1개반 증설로 특수교육 전공 교사가 배치되었다”며 “관내 특수학생들에게 눈높이 학습과 안정적인 지도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염세철 병영정보과학고등학교장은 “3년 만에 다시 정원을 확보하였고, 학생 100%가 취업하여 강진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과가 명문학교 육성 사업의 힘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대원 강진고등학교장은 “관내 중학교 졸업 후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대입에 유리하다”면서 관내 고등학교 보내기 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최현석 계산초등학교선생님은 “각 학교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의 강사를 일괄적으로 채용하여 각 학교에 배정하면 예산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며 적극 검토해주길 건의했다.

이어 황 군수는“이번 간담회가 교육기관과 자치단체간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장이 되어 강진군 교육발전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강진군이 최고의 교육명품도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준범 교육팀장은“지속적으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서로 의견수렴 및 교육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학교장들의 건의사항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군수는 이런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5년 강진군민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지역 명문학교 및 축구 꿈나무 육성,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으로 학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내 27개소 학교에 매년 20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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