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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형일의 아내 한복희가 남편에게 노출증이 있다고 폭로해 화제다. 평소 김형일이 편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속옷을 입지 않고 자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아내 한복희는 속옷을 입지 않고 자는 남편에게 "이젠 아이들도 컸으니 자제해줬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김형일은 "당신도 보기 좋잖아"라며 시종일관 당당한 태도를 취해 아내를 당황케 했다.

이에 아내 한복희는 "당신을 세계적으로 인정하지만, 아이들도 컸으니 속옷 좀 입어"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날 형일은 아이들 얘기에 결국 속옷을 입기로 약속했다. 아내와 속옷매장을 찾은 김형일은 젊은 부부들처럼 거리낌 없는 모습으로 서로에게 어울리는 속옷을 골라주었다.

또한 중년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김형일의 속옷 취향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SBS<자기야> 리얼판 SBSE!TV<결혼은 미친 짓이다 시즌2>에서는 김형일, 한복희 부부가 함께
왕자병, 공주병 테스트를 하는 등 중년 부부답지 않은 아기자기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신사 이미지 탤런트 김형일의 충격적인 반전, 노출증의 실체는 2일 밤 12시 SBS<자기야> 리얼판 SBSE!TV (www.sbsetv.co.kr)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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