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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은행에 있는 2천500만달러의 북한관련 자금 송금문제 해결이 영변 핵시설 폐쇄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 수용 등 2.13합의 내용의 이행에 절대적인 선결조건임을 궁석웅 북한 외무성 부상이 재확인했다고 북한을 방문중인 하르트무트 코시크 독일 연방하원의원이 30일 밝혔다.

코시크 의원에 따르면 궁 부상은 송금 문제의 해결이 북한과 미국간 신뢰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이며 미국측이 자신의 의무를 다 하는 즉시 영변 핵시설이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궁 부상은 또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가 고 김일성 주석으로부터 이어져온 것이라며 "북미 관계가 정상화되고 양자간에 신뢰가 생긴다면 우리는 핵무기를 포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코시크 의원을 비롯한 한독의원친선협회 소속 독일 의원 7명은 전날 4일간의 북한 방문 일정을 시작했으며 독일 의원들은 북한을 둘러본 뒤 곧바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평양 AP=연합뉴스)smi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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