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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납치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일본과 태국, 한국 등의 납치 피해자 가족들을 초청해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지난 10년동안 납치문제는 세계로 널리 퍼졌고 국제적으로 주요 문제가 됐다"며 "그래서 우리는 다른 나라들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베는 이어 "나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하는 동안 납치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해 부시 대통령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미국을 방문하는 아베는 '과거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강제동원의 증거가 없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미국내 반발을 고려한 듯 21일에는 "일본 총리로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며, 그분들이 상당히 고통스런 심정을 갖게 된데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cool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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