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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조승희 삼촌 면담..."조씨 부모 무고한 듯"

  • 연합
  • 등록 2007.04.19 17:05:23

백인석 북 버지니아 한인회장은 18일(현지시각)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 범인인 조승희씨의 삼촌을 위로 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조씨의 삼촌을 15분 동안 만나 조씨 부모의 근황을 물은 결과 "무고한 것으로 생각한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나는 그저 질문만 던졌고 조씨 삼촌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면서 조씨 삼촌은 끝내 내게 돌아가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조씨 삼촌은 메릴랜드 주(州) 에지워터 소재 세탁소를 찾아간 AP통신 취재진에게도 침묵으로 일관했고 묵묵히 세탁물을 손님들에게 건네주거나 주문을 받기도 했다.

조씨 부모는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 주 센터빌에서 또 다른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웃 주민인 켄트 존스는 조씨 삼촌 가족이 10년 이상 웨스트리버에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주민들은 조씨 삼촌 가족이 가족적이고 근면하며 신사적이라고 평했다.



(웨스트리버<美메릴랜드주> AP=연합뉴스) k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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