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일본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미국 방문 이전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의 해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마쓰오카 도시카쓰(松岡利勝) 일본 농림수산상은 이날 수전 슈워브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마쓰오카는 슈워브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조건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해 "미국 농장주와 가공업자들이 조건을 준수하는 지 우선 입증해야 한다며 거부했다"면서도 "어느 한 쪽이라도 논의에 착수할 수 있도록 입장을 마련해야 해결되는 문제인 만큼 가능한 한 다음 주까지 진전이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지난 2003년 광우병 발생으로 중단했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면서 뇌와 척수 등 광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부위를 제거하는 조건으로 20개월 이하 소만 허용했으나 미국은 줄곧 30개월 미만으로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뉴델리 교도=연합뉴스) cool21@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