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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핵 신고때부터 검증 적극 참여 기대

  • 연합
  • 등록 2007.04.12 17:50:00



미 행정부는 북한의 핵프로그램 폐기의 검증을 위한 준비를 갖춰왔으며 "미국이 검증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경우 에너지부가 이에 적극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윌리엄 토비 에너지부 국가핵안보국의 핵비확산담당 부국장이 밝혔다.

12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토비 부국장은 11일 열린 한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2.13 합의가 이행될 경우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 내용의 정확성을 어떻게 검증할 것이냐는 질의에 6자회담 참여국들 사이에 검증 "역할이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에너지부 직원이 북핵 6자회담의 미국측 대표단 일원으로 계속 참여하면서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에게 북한 핵프로그램의 검증 가능한 해체에 필요한 기술적 측면에 관해 조언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 정부 내 관계기관들간 검증체제 구축방안 논의에도 에너지부가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y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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