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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궁호 대한요트협회 부회장, 제12대 여수시 돌산향우회장 취임

유준상 요트협회장 등 취임축하 위해 여수 방문


박궁호 대한요트협회 부회장이 24일 여수시 돌산향우회장에 취임했다.

박 부회장은 24일 여수시 돌산도에 위치한 JCS호텔 다이아몬드홀서 열린 재여 돌산향우회 이취임식행사에서 제12대 돌산향우회장에 정식 취임했다.

돌산도는 여수에 남방에 위치한 섬으로 돌산도(突山島)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큰 섬이다. 열 손가락 안에 꼽힌다. 여수반도의 남동쪽 약 45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68.9km2, 섬 둘레가 104.4km 정도이다. 행정 구역상 돌산읍에 속한 돌산도 주변에는 송도와 금죽도 등 유인도와 항대도, 서근도 등 19개의 무인도가 있는 섬이다.

여수 돌산도 출신 사업가론 참치잡이 전문 선박들을 보유해 수산업에 크게 성공한 박 부회장은 목포 대불공단의 고려조선까지 인수하여 해양수산업계에서 주목받는 인사다.

전임 11대 주명순 회장의 이임식과 동시에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박 회장은 향우회 사무실 마련 등 향우회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취임식 행사 축하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도 박 부회장에 대해 "조선업 전무를 거쳐 마치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과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박 부회장이 돌산 향우회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했다. 

축사에서 유 회장은 "코로나 19 이후 세계는 서구의 문명이 깨졌고 동양이 이끌 시대가 왔고 중국과 일본이 국가적 재난으로 힘든 상황인만큼 이젠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끌 시대가 왔다"고 말하며, 특히 호남인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 향후 대통령은 여야를 떠나 호남출신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날 돌산향우회장에 새롭게 취임한 박궁호 요트협회 부회장은 전남 여수시 돌산 출신으로 여수공고를 졸업하고 금창조선소 전무이사를 거쳐 현재 고려조선(주)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윤경호, 동진호를 운영하는 등 조선업과 수산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박궁호 신임 부회장은 요트협회의 재정난에 있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바 있으며, 협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 많은 활동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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