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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김문수의 ‘박근혜 친중’ 공격, 정규재와 전경련 꼭두각시 수준의 논리”

“김문수 과거행적 조사하면 국가보안법 걸어도 될 정도...정규재는 김문수부터 비판하라”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박근혜 대통령을 친중이라 공격하는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에게 “다시는 자유통일당 내에서 박 대통령을 두고 친중친중 운운하지 않기를 경고한다”고 말했다. 

변 고문은 지난 3일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에서 김 대표의 친중 행보를 보도 한 과거 기사들을 언급하면서 제가 김문수가 도지사 때부터 했던 것 뒤지기 시작하면 지금 당장 중국 공산당이라고 국가보안법으로 걸어도 될 정도에요”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했던 사람이 오바마 대통령과 상의해서 중국 전승절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을 친중이라 공격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김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출연해 박 대통령이 2015년 9월 3일 중국 전승절에 참석 한 것을 두고 친중 행보라며 비판했다. 이와 관련, 변 고문은 네이버카페 ‘변희재의 진실투쟁’에서 “김문수가, 정규재와 전경련의 꼭두각시 수준의 논리로 박대통령을 맹비난 음해했군요”라며 “김문수 뒤에 정규재가 있다는 건, 정규재의 자랑이 아닌 사실로 확인된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 고문은 이날 방송에선 구체적으로 김 대표 발언의 모순을 짚었다. 변 고문은 김 대표가 “백령도에 중국인 전용 카지노 건설해야 북괴가 도발 못한다”라고 말한  2013년도 기사를 언급하면서 “그러니까 김문수의 주장은 대한민국 영토 중 하나를 중공에게 주면, 북한이 중공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할 것 아니냐 라는 건데, 이런 황당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박 대통령을 친중이라 손가락질 하는 겁니까”라고 일침을 놨다. 

변 고문은 “이게 국가 정책입니까”라며 “그럼 이렇게 했다가 중공이 북한과 손잡고 남침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변 고문은 김 대표의 이른바 ‘카지노 안보론’을 비판하는 또 다른 기사를 소개하며 “화교 단체에서도 중국인을 바보로 아느냐고 (카지노 정책을) 비판했다”며 “중국인에게도 욕먹는 정책인 것”이라 논평했다.



다만 변 고문은 “제가 이것 가지고 ‘김문수를 친중으로 공격하겠다’는 것이 아니에요”라면서 “본인이 박 대통령을 친중으로 공격하는 것이 얼마나 무식한 것인지를 설명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변 고문은 2000년대 초반 전세계가 중국을 과대평가하던 분위기가 있었다는 점도 인정했다. 

문제는 김 대표의 이런 논리가 평소 박 대통령을 친중이라 비판해온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의 논리와 똑같다는 점이라고 변 고문은 지적했다. 최근 펜앤드마이크는 김 대표의 신당을 지지하는 기사와 칼럼을 내고 있다. 

이에 대해 변 고문은 “정규재 대표는 끊임없이 박 대통령을 친중으로 음해 해놓고, 이런 김문수의 행적에 대해 이야기 한 적 있느냐”며 “박근혜 친중을 이야기하려면 김문수부터 비판을 하시라”고 말했다.

변 고문은 또 문재인의 사진을 가리키며 “끊임없이 전경련 끄나풀들이 박 대통령을 친중이라고 비난을 하니까 우리가 이런 사람을 우리가 친중파라고 공격할 수 없는 것”이라며 “다시는 자유통일당 내에서 박 대통령을 두고 친중친중 운운하지 않기를 경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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