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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황교안 유투버 팩맨, 김건모 피해여성 창녀로 몰고, 성매매 적극 옹호

정규재 대표 펜앤마이크에는 고정 출연,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로부터는 적극 응원 받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는 공동방송까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적극 지지하는 구독자 34만명의 유튜버 ‘팩맨’(본명 구자웅)이 김건모의 성폭행과 성매매를 적극 옹호하며, 피해여성을 창녀로 몰아붙인 방송을 내보내, 파문이 일고 있다.


팩맨 구자웅은 12월 8일 자신의 유투브 방송에서 “고자가 아닌 남성이라면, 미아리 텍사스, 방석집, 룸빵, 안가본 사람이 없다”며, 자신도 수도없이 가봤다고 자백했다.


그러면서 김건모 피해 여성을 향해 “종업원은 무슨 종업원? 선수지, 몸파는 창녀”라며 비하한 후, “성매매 했다고 왜 더럽냐. 나도 가봤다”며, 피해 여성에 대해서는 “걔가 에이스일 거다. 그래서 빨게 하곤, 시작한 거다. 이런 거를 왜 범죄 취급하냐”고 하면서 창녀라 몰아붙였다.


그런 후에 “룸빰에서 성폭행이 어떻게 되나. 성을 사고 팔고 하기 위한 것인데, 강제가 안 된다”며, “창녀가 아니라는게 말이 돼. 그럼 룸빵에 왜 들어가. 과일 깎으로 들어갔냐”며 피해여성을 조롱 음해하기도 했다.


팩맨 구자웅은 계속해서 자기 자신을 “개인주의자, 자유주의자이자 진정한 우파로서 솔직해야 한다. 김건모는 성매매하다 재수없게 걸린 것 뿐”이라며 사건을 왜곡 호도했다.


또한 집요하게 피해 여성에 대해 “몸 팔러 들어가 놓곤, 갑자기 처녀 행세를 하냐. 입으로 빨게 하는게 강제로 되냐”며, “이런 인간사를 받아들이는게 진정한 우파”라고 자화자찬했다.


이런 팩맨 구자웅의 성폭행 조장 영상을 고발한 장도일TV 측은 관련 문제를 경찰에 제보하면서 해당 통화 녹취를 통해 팩맨처럼 스스로 성매매 행위를 자회자찬하며 자백하는 경우에 불법 성매매 행위로 고발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공개해놓기도 했다.


한편, 팩맨은 정규재 대표의 펜엔마이크에 고정 출연하고, 카이스트 이병태 교수로부터 적극 응원을 받으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도 공동 방송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위세를 등에 업은 팩맨은 황교안 대표의 인재영입 과정에조차 적극 개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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