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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복현 기자 ‘태블릿PC 끝장토론’ 사실상 거부

서복현, “적절한 법적 절차 진행될 것”이라며 토론 거부

JTBC에서 태블릿PC 보도를 맡았던 기자 중 한 명인 서복현 기자가 본지의 ‘태블릿PC 끝장토론’ 제안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입장을 밝히면서 이를 거부했다.

23일, JTBC 뉴스룸 서복현 기자는 본지 기자가 카카오톡으로 ‘태블릿PC 끝장 토론’ 제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자 “악의적인 왜곡과 허위 주장에 관용은 없다는게 저희 입장이다”며 “적절한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미디어워치와 JTBC의 법적 공방을 의미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본지 기자가 재차 “토론은 가능한 것이냐”고 묻자 “방금드린 말씀으로 답변을 한 것으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미디어워치 측 기자는 “그럼 토론 건은 거부하신 것으로 이해해도 되겠냐”며 “답변이 없다면 (토론) 거절의 뜻으로 받겠다”고 메시지를 보냈지만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이같은 서 기자의 주장이 손석희 사장의 뜻인지는 확실치 않다.

앞서 지난 19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JTBC 사옥 앞에서 손석희 JTBC 사장에게 “당신이 미디어워치에 출연하든지, 내가 JTBC에 출연하든지 토론으로 깔끔하게 담판을 짓자”며 태블릿PC 사건과 관련한 끝장 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변희재 대표는 “손석희와 사망유희 토론은 내가 제안한게 아니라 지금 상호 맞고소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JTBC 측에 제안했다면서 내 의사를 물어왔던 건”, “검찰이 수사 말고 토론으로 해결해보라고 하는데, 무슨 법적 절차 운운하냐”, “24일 목요일, 12시 서울중앙지검에 홍정도, 손석희 관련 무고죄 추가고소장 제출하고 2시 홍석현 회장 자택에서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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