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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 뒤흔들 다크호스 전남 고흥 출신 장성민 前 의원 대선 출마 선언

'호남대통령론' '부국강병론' 등에 업고 기독교계와 보수진영 전폭적 지지 이끌며 대선 유력주자로 '급부상'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 장성민 전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실패한 폐족들이 이 나라를 다시 맡아 주권과 국권을 위험으로 내몰아 희망이 없는 나라가 되는 것을 막겠다"면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주권과 국권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고 이를 더욱 강화시켜 더 큰 희망과 번영을 키우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여야 할 것 없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우리 정치는 오늘의 헌정위기를 초래한 주범이자 국정혼란의 몸통"이라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는 이 나라를 총체적 위기상태로 몰고 가는 국가발전의 장애물이자 국가이익의 방해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국민은 스스로가 낡고 썩은 정치,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를 버려야 한다. 국가와 국민을 속이는 분열과 부패정치를 버리고 새로운 통합정치, 투명한 정치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전 의원은 이어 "제가 대통령에 출마하게 된 이유도 바로 여기 있다"며 "주권과 국권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고 이를 더욱 강화시켜 더 큰 희망과 번영을 키우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경제정책 강화, 남북한 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통한 경제 성장과 강력한 한미 동맹 구축, 남북경협을 통한 통일 한국 등을 약속했다.


장 의원을 이날 오후 2시 국립현충원을 1000여명의 지지자들과 이승만,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과 박태준 전 총리, 정일형 박사 묘역을 일일히 돌며 지지자들에게 각 대통령들의 업적을 소개하며 참배했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장 전 의원은 3만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콘서트를 열고 지지열기를 확인했다.


행사 당일 권노갑 국민의 당 상임고문, 정대철 국민의당 상임고문, 유준상 전 민주당 최고위원, 신순범 전 의원, 윤철상 전 의원, 김홍업 전 의원, 김옥두, 전 의원,이훈평 전 의원, 남궁진 전 문화부장관 등 과거 DJ 최측근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장 전 의원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또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승규 전 법무부 장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장 전 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내비쳤다.


전남 고흥 출신인 장 전 의원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 등을 지냈고,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장 전 의원은 설 연휴 이후 국민의당에 입당해 안철수 후보 등과 당내 대선경선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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