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연구하고 경험한 저의 정책과 비전을 박근혜정부의 ‘창조과학경제 3개년계획’의 핵심인 디지털 정책과 접목시켜 낙후된 전라남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 더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하여 전남도민 누구나 자기 꿈을 공평하게 실현 할 수 있도록 해서 신바람과 흥이 저절로 나 행복한 전남인, 부러운 전남인, 긍지의 전남인이 되도록 하겠다”
새누리당 전남도지사 후보에 나선 공학박사 정호선 (재)전남일자리창출연구원 추진위원장은 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행복한 전남, 부러운 전남, 긍지의 전남 건설’을 기치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신청자는 “남북통일, 민족통일, 천하통일을 이룩할 호남대통령 만들기에 전력을 다 할것"이라며 “호남의 아들로 태어나 영남의 사위로서 영·호남화합의 사명과 F1자동차경주장의 문제점을 비롯한 아날로그식 전남경제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방식 정책으로 히딩크 감독처럼 인연에 억매이지 않고 전남경제 구원투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전자공학을 전공한 박근혜대통령후보의 특보, 전자국가혁신위원장으로서 개발한 정책을 창의교육, 창조과학, 디지털경제에 접목하고 남북통일, 민족통일, 천하통일을 이룩할 호남대통령 만들기에 전력하여 호남의 자존심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낙후된 전남경제발전을 위한 4520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국내외 주요도시에 전남농수산물백화점과 직거래 장터 설립, F1자동차 경주장 주변에 중국과 일본마을 조성, 세계상용 자동차 성능비교 경주대회, 2000여개 섬 순회 크루즈관광회사 설립, 외자유치, 아시아관광객 유치, ‘지식정보자원관리공사’설립, 책그림음악 디지털콘텐츠 미래신산업육성 등을 통한 경제부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민행복 실현에 나서겠다며 (재)전남일자리창출연구원 설립, 여성·장애인·노인·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들의 3포(연애·결혼·출산)포기 문제 해결, 아시아한자문화권 전자도서관구축, 월 200만원 이상수입 안거낙업보장 등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문화융성 정책으로 화가음악가작품을 의상과 생활용품화 '전남디지털아트산업엑스포'개최, 창조과학인 카오스(Chaos)이론을 초·중·고·대학에 교육 실시, 카오스아트(300여개 디자인) 디지털프린팅 패션산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또, 남북평화통일에 대한 역할로서 독도침탈, 동북공정저지, 유럽식국방·외교연합통일(1국가 2체제)추진, 무안공항<->평양공항 직항로 개설 등을 들었다.
한편, 정호선 위원장은 나주가 고향으로 나주에서 초·중·고를 졸업했으며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 프랑스 뚤루즈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공학박사출신으로 “지난 15대 때 김대중대통령의 각별한 전략공천으로 국회의원(새정치국민회의·나주)을 지낸 경험과 지혜를 이제 전남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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