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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관지가 된 미디어다음, 국정원 죽이기에 앞장

뉴스화면 제목으로 국정원을 범죄집단화 '민주당의 주장 그대로 옮겨'



미디어다음의 국정원 죽이기가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9월 8일 오전 10시 20분경, 미디어다음 메인화면에 "'이석기 사태' 적극활용하는 원세훈" 이란 기사가 게재 되었는데, 이 기사를 클릭하면 '국정원 선거개입 파문' 섹션으로 넘어가도록 설계를 해 놓은 것이다. 미디어다음이 달아놓은 제목들은 '국정원 선거개입 파문', '국정원 사건 재판', '국정원 개혁 성공할까', '연이어 드러나는 국정원 개입 의혹' 등으로 국가정보원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제목들로 가득차 있다.

이러한 제목들은 야당인 민주당의 주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으로 미디어다음이 민주당의 영향을 받는 민주당 기관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드러내 보여 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다.

새누리당은 이미 공공재가 된 포털사이트가 각종 불공정 행위를 하면서 중소기업들을 죽이고, 언론사의 기능을 하면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는 상황을 개혁하여 인터넷 생태계를 되살리고자 '포털개혁입법'을 준비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이를 '언론장악' 음모라고 주장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 전담팀까지 꾸릴 것임을 밝힌 바 있어, 민주당과 포털사들간의 유착관계가 얼마나 끈끈한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미 슈퍼괴물이 되어 버린 포털사들을 감싸려 하는 민주당의 행보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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