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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 비대위원장 황장수 재추대 전권 위임

이혼사업세력들 여전히 남성연대 운영권 포기 안해

성재기 대표 사후, 한승오 사무처장 등 남성연대 현 직원들의 월권으로 난항을 거듭하던 남성연대가 25일 오후 4시 총회를 열어, 한승호, 이지훈 등을 불법 행위 등으로 제명하고,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재신임 및 비대위원 추대권까지 위임했다. 황장수 소장은 비대위 의결사항을 한승오 등이 일방적으로 무시한 것에 항의 비대위원장을 사퇴한 바 있다.

그러나 남성연대의 앞길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미 제명당한 한승오 등등이 추대하려 했던 이혼자문회사 디보싱의 이병철 회장이 대표직을 포기하지 않고 있고, 역시 남성연대 일에 개입해있는 이혼 전문 백종석 변호사 광고를 게재하고, 이혼 관련 광고성 기사를 게재해온 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는 남성연대 자유게시판에서, 노골적으로 이병철, 한승오 입장만을 대변하는 글을 올리며, 분란조장을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추광규 기자는 총회가 결정되어 남성연대가 안정화의 길로 들어섰던 23일 저녁 변희재 대표에게 “남성연대 문제가 복잡하게 꼬이는 것 같은데 변대표하고 디보싱 이(병철) 대표 두분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눠보는게 어떨런지요”라는 문자를 보내 변대표가 발끈하기도 했다. 총회에서 비대위가 재신임되면 자연스럽게 조직의 원리로 재건될 남성연대에 문제에 대해 일개 기자가 너무 깊이 개입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또한 남성연대가 이혼사업세력의 손에 넘어갔다간 정적인 여성가족부로부터 이혼조장세력으로 낙인찍혀 한번에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감도 팽배하다.

비대위 추천권 전권을 부여받은 황장수 소장은 즉답은 피한 채, 비대위의 의결을 뒤엎은 배후세력에 대한 분명한 심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희재 대표는 “단지 장례식 때 직원들과 함께 휴가를 반납하고 도왔다는 이유 하나로, 빈소에서부터 음해를 당하고 있다”며, “음해를 주도한 배후세력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변희재 대표는 조의금 횡령 조사와, 명예훼손 처리 문제를 위해, 미디어워치와 인미협의 전문가 비대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회와 황장수 비대위원장에 요청해놓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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