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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논란⑨] “‘쾌지나 칭칭 나네’ 춤을 췄지”… 일본인 주민들이 추억하는 조선인

“같은 책상에서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도 같이 놀고, 휴일에는 집에 놀러가기도 했죠”



과거 군함도에서 살았던 일본인 주민들은 ‘강제로 끌려가 학대를 당하고 노예처럼 일했다’는 조선인 출신 노무동원 노동자들의 증언과는 전혀 다른 기억을 갖고 있었다. 



당시 조선인들과 함께 일해던 군함도 주민 일본인 고사사 마타토시 씨는 일본 산업유산국민회의(産業遺産国民会議, https://www.gunkanjima-truth.com/l/ko-KR/index.html 이하 산유국)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증언했다. (해당영상 바로가기 : 메시지 영상 “이야기를 나누는 하시마섬 옛 도민들”)


“이웃집에 마쓰오카라는 조선인이 있었고, 동급생 중 3명이 조선인이었습니다. (조선인들은) 돼지고기, 된장국 같은 것들을 우리 집에도 나눠줬어요. 친하니까 그랬어요. 잔치할 때 한복을 입고 화려하게 춤도 추고 음식도 만들고 대단했어요.‘ 쾌지나 칭칭 나네’ 그렇게 춤을 췄지. ‘좋다, 좋다’ 라면서.” 


또 다른 주민이었던 가지 히데오 씨 역시 잔치를 즐기던 조선인들의 모습을 기억해냈다. 

“1층 쪽에서 떠들썩한 소리가 나서 들여다봤어요.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1층까지 내려갔더니, 조선인들이 둥글게 모여서 춤추고 있었어요. 이건 드문 일이라고 생각했죠. 유리창도 열어 둔 채로. 가시철사란 쇠창살은 없었어요. 열어 둔 채로 아이들이 보고 있었어요. 그곳에서 춤추고 있었어요. 그래서 즐거운 일이 있었다고 생각했죠. 화려한 전통 의상을 입고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강제 연행’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저런 것들을 가지고 왔는지 모르겠어요. 일하는 중에 끌려왔다, 밭에서 끌려왔다고 하는데 모두는 아니었지만, 그런 화려한 옷차림으로 즐겁게 춤추고 있었어요.”


“5학년 때였을까 가쿠야마 류슈라고 선생님이 소개해줘서 금방 친해졌어요. 같은 책상에서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도 같이 놀고, 휴일에는 집에 놀러가기도 했죠. 친구한테 들었는데요. 가쿠야마의 집에 놀러 갔었대요. 벌써 죽었지만 미야와키라는 친구는, 가쿠야마의 집에서 한 번 아버지가 마시던 탁주를 둘이서 마시고 취해서 혼났대요. 얼마전에 구연철이라는 사람이 그 당시 하시마섬에 살았다면서 하시마섬을 견학했다는 내용이 신문에 실렸어요. 사진을 봤는데 가쿠야마 아닌가 싶어서 한 순간 생각했어요. 한 번 구연철 씨를 만나서 혹시 가쿠야마에 대해 아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군함도에서 조선인들과 함께 일했던 이들은 ‘1년 내내 훈도시 한장만 두루고 곡괭이질을 했다’는 조선인 출신 노무동원 노동자의 증언도 반박했다. 

고사사 마타토시 -“옷은 입고 있었어요. 알몸으로는 위험하니까.”


이노우에 히데시 - “갱내에서 알몸 작업은 불가능해요. 위험하니까. 조금이라도 석탄 가루가 떨어지면 살이 찢어져요.”


이들은 또한 ‘굴착장으로 가면 엎드려서 파낼 수 밖에 없는 좁은 곳이어서 살아서 돌아갈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는 증언 역시 모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갱도에서 측량 작업을 했던 이노우에 씨는 이와 관련, “왜 엎드려야 해요? 그럴 이유가 없는데. 석탄층의 경사가 60도 쯤이에요. 연층 갱도도 60도 쯤인데”라고 반박했다.

산유국은 “탄갱의 석탄층은 45도에서 60도 정도의 급경사”라며 “급경사의 석탄층은 평평한 탄층에 비해 탄층안을 캐낼 때 작업 높이를 충분히 확보 가능해 엎드려 캐는 곳이 생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라고 이노우에 씨의 말에 힘을 보탰다.

덧붙여 산유국은 “군함도에서 일했다는 조선인의 증언은 하시마섬 옛 도민들의 증언과 엇갈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검증되지 않은 채 역사적 사실로 알려져 세계에 퍼졌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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