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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장애인 복지정책 중점 추진 인권도시 도약

지난해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 민선5기 3년,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주력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민선5기 3년간 장애인 인권과 건강ㆍ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해 성과를 거두면서 인권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한국장애인인권상’에서 인권정책 부문 1위를 수상한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는 민선5기 출범부터 강운태 시장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시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과 복지를 역동적으로 실천한 결과다.

□ 장애인 인권증진에 주력

광주시는 지난 2011년 3월 광역 최초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장애인인권센터’를 설립하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 위탁했다. 이 센터에서는 장애인 차별 및 인권 분야 지원을 위한 장애인 인권상담 및 교육, 인권강사 양성, 홍보사업 등 장애인 인권보호와 차별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 2011년 4월부터 만 18세 이상의 중증 장애인이 장애인생활시설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결혼, 취업 등 자립을 목적으로 퇴소할 경우 1인당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자립생활 의지는 있지만 거주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선뜻 자립할 수 없는 장애인에게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임대주택을 지원해 주고 있다.

장애인생활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인권실태 조사도 지난 2011년부터 상.하반기로 매년 실시해 생활시설 이용자에 대한 인권을 보호하고, 시설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장애인 불편해소

광주시는 지난 2000년부터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있다.

전동휠체어, 전동 스쿠터 등을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이 외출이나 사회활동 시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잔량이 부족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이용률이 높은 시설에 보급하고 있다.

현재 5개 구청 민원실과 호남권재활병원, 장애인복지관 등 20곳에 설치 운영 중에 있다. 광주시청은 1층 안내실 옆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대를 설치해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광주 중증장애인 일터 ‘직업재활시설’ 확대 운영

이와 함께 광주시는 올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직업재활시설 2곳을 추가해 총 19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중증장애인 483명이 일을 하고 있으며, 천연비누와 면장갑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직업재활시설 중 자체 브랜드를 개발한 직업재활시설은 소화아람일터 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금옥보호작업장 엠마우스보호작업장 씨튼직업재활센터 바로일터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앞으로도 광주시는 더 많은 중증장애인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업재활 시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 일자리를 원하는 전원에게 일자리 제공

광주시가 지난해 18세 이상 65세미만 등록 장애인 4만 456명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여부를 조사한 결과 1,568명이 취업을 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주시는 민선5기 하반기(2012.7 ~ 2014.6)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전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왔다.

지난해까지 1,27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 상반기에 장애인 행정도우미, 복지일자리, 시각장애인 안마사 등에 471명을 선발.배치했고, 하반기에는 102명에 대한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계획이다.

□ 호남권역 재활병원 개원 등 장애인 건강.복지 증진정책 추진





광주시는 지난 1월 진료실, 입원실, 재활치료실을 갖춘 호남권역재활병원을 개원했다. 이 병원에서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에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최대화시켜 조기에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1년 5월에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문을 열고 장애인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 2회 장애인구강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장애인 산모에게는 산전 검진비 100만원을 지원해 정신적.경제적 부담감을 해소시켜 주고, 출산 시에도 산모 1인 기준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8세 미만 뇌병변.지체중증장애인이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는 장애아동용 유모차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중증 등록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8,145명에 대해 월 2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지적.자폐성, 뇌병변장애인과 보호 무능력자 장애인 2,200명에게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간부족 중증장애인 650명에게는 시비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민선 5기 4년차에도 장애인 관련 정책들을 꾸준히 개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편익시설은 물론 발달장애인 가족의 기능향상을 위한 부모 심리 상담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이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5기 3년 4개월간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들이 성과를 거두며 인권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됐다.”라며 “앞으로 남은 민선5기에는 광주 거주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견고한 틀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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