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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조작·조작보도 의혹 총정리한 ‘완결판 보고서’ 나왔다

태블릿PC 관련, 객관적 사실·합리적 의혹·논란 체계적 정리...꼬투리 빌미 ‘사전차단’

본지가 대통령 탄핵을 촉발시킨 희대의 조작보도로 판명난 ‘JTBC 손석희의 태블릿PC 특종보도’에 관한 진상규명 보고서(2017년 2월 1일 기준)를 출간했다. 

보고서는 그간 태블릿PC를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 가운데 객관적 사실로 확정된 것들을 우선 추려냈다. 객관적 사실로 확정된 JTBC의 조작보도는 다음 5가지다.

▶ 태블릿PC 발견, 입수와 관련하여 ‘영상’, ‘일자’, ‘장소’ 조작보도,  태블릿PC를 데스크탑PC나 노트북PC인것처럼 조작보도,  1차 해명 방송에서 고영태 청문회 증언 조작보도,  ‘연설문 수정 관련’ 고영태 인터뷰 내용 조작보도,  ‘태블릿PC 관련’ 고영태 인터뷰 내용 조작보도.



보고서는 객관적 사실로 확정된 조작보도에 이어 태블릿PC 본체 조작 의혹도 총 정리했다. 태블릿PC 본체 조작 의혹은 현 단계로선 ‘합리적인 의혹’에 그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JTBC·검찰·특검 등이 태블릿PC 실물과 디지털포렌식 결과 자체를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물과 디지털포렌식 결과를 공개하는 즉시 객관적 사실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의혹이다. 

태블릿PC 본체 조작과 관련 합리적인 의혹의 대상은 첫 번째, 세 번째 태블릿PC로 한정했다. 첫 번째는 JTBC가 특종보도한 후 검찰에 제출한 태블릿PC를 뜻한다. 세 번째는 특검이 최순실이 사용한 것이라며 장시호로부터 제출 받았다는 태블릿PC다. 고영태가 검찰에 제출했다는 두 번째 태블릿PC는 검찰 스스로 “증거가치가 없다”고 밝힌 상태다. 보고서는 ‘첫번째 태블릿PC에 대해서는 14가지, ‘세번째 태블릿PC에 대해서는 8가지로 합리적 의혹 사항과 논란 사항을 정리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이번 보고서는 태블릿PC 관련 불확실한 의혹을 최대한 배제했다는 점이다. 태블릿PC 조작보도 의혹은 지난해 12월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결의 직전, 본격적으로 제기된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의혹이 추가적으로 제기된 상황이다. 

이런 의혹 중에는 JTBC의 2차, 3차 해명보도를 거치며 객관적 사실로 확정된 것들이 있는가 하면, 개중에는 아직 다소 불확실한 의혹, 또는 합리적 의혹으로서 추후 객관적 사실로 판명날 가능성이 높은 것들이 혼재한다.

본지는 근거가 객관적 사실로 확정된 것 외에, 일단 다소 불확실한 의혹들은 배제하고, 추후 객관적 사실로 판명날 가능성이 높은 합리적 의혹들 중 일부도 ‘논란’으로 소개, 태블릿PC 조작보도 의혹 관련 쟁점들 모두를 보고서에 충실하게 반영했다.

본지는 이번 보고서를 소책자로 발간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다. 


보고서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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