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예금 지급준비율을 인상키로 한데 대해 재정경제부는 "한국은행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이날 "정부는 금통위의 통화정책에 반대할 권한이 없고, 관여하지도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정기 금통위를 열고 은행들의 예금 지급준비율을 높여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날 금통위에는 만기 수시입출식 등 단기예금에 대해 지준율을 현재 5%에서 10%로 인상하고, 중단기 예금의 지준율은 현재보다 낮추는 방안 등이 상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배기자 p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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