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칼럼] 드레퓌스 사건 조작범들의 최후, 한동훈과 장시호는 자백하라

“한동훈은 나와 최서원을 고소하기 바란다”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5.12.22 14:56:09

아르망 이스라엘의 ‘다시 읽는 드레퓌스 사건’을 읽었습니다. 1894년 드레퓌스가 투옥되고, 약 1년만에 결정적 조작 증거가 잡힙니다. 이를 잡아낸 인물은 피카르 대령입니다. 그러나 프랑스 법원은 오히려 피카르 대령을 구속시킵니다.

1898년 에밀 졸라가 나서, 드레퓌스 조작 사건 주범과 배후의 실명을 공개하며 ‘나는 고발한다’는 칼럼을 ‘로로르’지에 게재합니다. 그러나 에밀 졸라마저 군법정 모독죄로 구속형이 확실해지자 영국으로 망명합니다.

드레퓌스의 변호사는 법정에 가는 길에 반대파 인사의 총탄에 맞고 중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에밀 졸라 또한 의문사를 당합니다. 결국 피카르, 에밀 졸라 등 프랑스의 양심-진실 세력들의 목숨을 던진 투쟁 끝에 12년만인 1906년에야 드레퓌스는 무죄를 선고 받고 명예회복을 합니다. 프랑스의 명예를 지켜낸 피카르 대령은 국방장관직에 오릅니다.

반면 드레퓌스 조작의 실무를 맡은 앙리 대령과 그 수하들은 모두 의문의 자살을 당합니다. 배후세력들이 꼬리를 자르려고 앙리 일당을 자살시켜 버린 것입니다. 

이제 무려 9년째 투옥된 최서원 씨가 한동훈, 장시호 등에 대대적인 소송으로 반격에 나섭니다. 이미 드레퓌스 사건 이상으로 조작 증거들은 다 드러났습니다. 

드레퓌스 사건처럼, 이규철 등등 주변인들은 자백, 자인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남은 실무 잡범은 한동훈과 장시호입니다. 한동훈과 장시호는 드레퓌스 사건의 잡법 앙리 일당이 어떤 최후를 맞았는지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태블릿 조작범으로 찍히고 찍히면서도 입 한번 열지 못하던 한동훈은, 제가 구속되니 그제서야 자신을 태블릿 조작범이라 말하면 소송을 하겠다며 때늦은 엄포를 놓았습니다. 저 변희재는 한동훈을 장시호 태블릿 조작 잡범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한동훈은 나를 고소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최서원도 고소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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