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위, 위안부상 앞에서 윤미향 후보 비례대표 사퇴 촉구 기자회견…오는 13일 열려

평생을 위안부 역사 왜곡을 해온 사람이 여당 국회의원 후보? 유권자 모독 말고 후보직 사퇴해야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0.04.11 19:26:14

[편집자주]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가 사정으로 오는 13일(월) 정오경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을 보류하고 이후 새로운 일정으로 다시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고 본지에 알려왔습니다. 이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한일우호 지향 시민단체인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약칭 ‘공대위’)가 오는 13일(월) 정오, 구 일본대사관 근처 위안부상 앞에서 정대협 윤미향 대표의 비례대표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김기수 변호사는 ‘위안부, 전쟁범죄 피해자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최덕효 한국인권뉴스 대표도 최근 화제가 된 주동식 미래통합당 후보의 위안부 문제 발언과 관련, ‘광주 토론회 송갑석(민주당)의 역사왜곡에 답한다’라는 제목으로 특별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기자회견 말미에는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이 ‘윤미향의 위안부 왜곡 폭로 및 비례대표 사퇴 촉구’ 제하 기자회견문을 낭독한다. 김 소장은 그간 매주 수요일마다 위안부상 옆에서 정대협의 역사왜곡 문제를 규탄하는 피켓 1인 시위를 진행해왔다.

공대위는 이날 기자회견 행사 이후 참석자들 및 기자들과 별도 질의응답 시간과 자유발언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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