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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대협은 북한을 추종하는 단체” 제14차 위안부상 반대집회

“‘종북’ 정대협의 한일 이간질, 위안부상 역사팔이 비즈니스...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다” 강력 규탄

11일 정오, 한일우호 지향 시민단체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주한일본대사관 근처 율곡로 6길에서 제14차 위안부상 반대 수요 정기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공대위 고현형·김병헌·정광제·황의원 공동대표와 나수열 부대변인이 함께했다. 이경자 전국학부모연합 대표와 ‘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 회원들, ‘한국근현대사연구회’ 회원들은 객원으로 집회에 참석했다. 집회는 우한폐렴 사태를 감안해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나 부대변인은 정대협의 앵벌이형 ‘위안부상 비즈니스’ 문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또 황의원 공동대표는 정대협의 ‘종북’ 문제를 짚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기자회견문] 정대협은 왜곡된 위안부상 역사팔이 비즈니스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2019년 8월 13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 갈비뼈만 앙상한 징용자상이 세워집니다. 이 소식을 접한 동상반대모임(현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은 김서경 김운성 작가부부가 제작한 이 동상이 조선인이 아닌 일본인을 모델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설립 반대투쟁에 나서게 됩니다.


이 동상모델은 일본 아사히카와 신문(1926.9.9.)에 실린 '홋카이도 토목공사 현장에서 학대받은 사람들‘이란 제목의 기사에 나오는 일본 노무자와 거의 유사한 이미지로 한국 초등 6학년 사회교과서에 실렸으나 잘못을 발견한 교육부에서 삭제키로 했으며 부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추모탑에도 게시되었으나 당국에서 이를 철거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동상작가 부부는 "노동자상이 자신들의 상상력의 결과물이라고 하면서 징용과 관련된 신문기사 논문 사진자료를 연구해 탄광 속의 거칠고 힘든 삶을 표현하고 보편적인 인권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노동자상을 구상했다”며 3명의 공대위 멤버와 대전시 전 의원(김소연)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지난해 말 2억 4천만 원의 민•형사 손배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최근 검찰은 공대위 두 명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고소인이 ‘대중에게 노출된 조각상이 무엇을 본뜬 것이라든가 어떠한 것을 구상하고 만들었는지에 관하여는 광범위한 평가의 영역에 놓여있다’고 했는데, 이는 입증이 가능한 구체적인 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욕죄에 대해서도 “피의자의 발언 근거가 실제 신문기사나 연구결과 등을 바탕으로 해 논리적•객관적 타당성을 잃지 않았고, 주장의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보여 고소인을 비방할 의도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징용상 작가 부부의 행보는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는 우리 공대위 집회의 주 이슈가 되고 있는 위안부상 문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시 김운성 작가는 정대협(현 정의기억연대)에 제안해 역시 조각가인 부인 김서경씨를 합류시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모습을 소녀상으로 형상화하기로 했으며, 그해 12월 14일 이른바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동상작가 부부는 소녀상을 제작하기 전 위안부에 대한 역사적 고증과 팩트 체크를 제대로 한 것일까요? 이들은 한 인터뷰에서 "당시 초등학교 4학년(11세정도)인 딸을 모델삼아 저고리 옷을 입히고 부인 김서경씨와 함께 작업을 시작했다. 다만 소녀상의 얼굴은 상상 속으로 그려낸 것"이라고 인터뷰(머니투데이 2012.3.22.)한 바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위안부상이 125개가 이미 설치되어 있으며 각급학교에는 미니위안부상이 200여개 이상 배포되고 해외에도 계속 설치 중입니다. 여성가족부 위안부 증언 자료를 통해 보면 위안부 평균연령은 17세(실제로는 20대 중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안부상은 징용자상에 이어 작가 상상력의 또 다른 왜곡된 산물이 되는 것입니다. 


정대협은 과연 위안부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며 그들의 2,3차 피해를 막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그리고 일본과 위안부 문제 합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아울러  위안부 문제를 진심으로 종결짓기를 바라는지 질문하고자 합니다. 


1. 정대협은 매주 수요집회를 통해 일본에게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데,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 39번 사죄한 점과 아시아여성기금(60명에 각 500만엔)과 화해치유재단(37명에 각 1억원)을 통해 보상한 점, 그리고 정부가 등록된  240명 위안부 전원에게 일시불 4300만 원을 지급했고 생존자에게 월 200만원 가량(지자체 포함)의 생활비와 의료보장하고 있는 것을 공표할 생각은 없는가? 


2. 정대협은 역사적 고증이 안 된 수백 개의 미니소녀상과 8천오백만원(부산 경우) 상당의 위안부상을 전국과 해외에 무분별하게 계속 설치하는 게 국민 교육과 국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는가?


3. 정대협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두 돌아가셔도 일본에 영원히 항의할 수 있도록 AI 즉 인공지능 위안부를 만드는 게 온당한가? 그리고 위안부를 테마로 하는 뮤지컬, 영화, 책,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등 추리나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문화상품이 우민화 정책의 산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4. 정대협은 위안부를 성노예라 지칭하면서 유투브 등 온갖 매체를 통해 위안부의 지극히 사적이고 성性적인 증언 부분까지 적나라하게 어린 청소년들에게까지 시청각적 방법을 동원해 전달하고 있는데 그것이 사실상 구 일본군 위안부 여성들에 대한 인격 및 인권침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정대협은 위안부 인권침해를 심히 우려하는 공대위에서 제기하는 위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속히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0.3.11.

반 일 동 상 진 실 규 명 공 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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