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故 정서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평화의 탑 건립 추진

뉴스와이어 desk@newswire.co.kr 2007.05.25 10:08:00


‘추모위’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했던 이들을 중심으로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한 모임을 구성하여 3월부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함께하는 역사기행을 시작으로 정서운 할머니의 고향이었던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 추모 평화의 탑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평화의 탑 제막식과 평화나눔 문화제는 5월 26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을 모집 중에 있다. (담당. 강동오 집행위원장, 전화.055)884-8254, 011-9339-7759)

故 정서운 할머니는 14세이던 1937년에 주재소에 갇혀있던 아버지를 풀어주겠다는 동네 구장의 말에 속아 인도네시아 수마라이 등지에서 8년간 일본군 ‘위안부’로 생활하였다. 정서운 할머니는 위안부는 없었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에 대해 1992년 처음으로 피해자였던 사실을 공개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이후 북경세계여성대회 등 활발한 증언 활동을 하다 2004년 81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

‘추모위’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했던 이들을 중심으로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한 모임을 구성하여 3월부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함께하는 역사기행을 시작으로 정서운 할머니의 고향이었던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 추모 평화의 탑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평화의 탑 제막식과 평화나눔 문화제는 5월 26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을 모집 중에 있다.

2007년 5월 25일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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