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카니 총리, 한국 이재명 제외, 전 참가국 정상들과 양자회동 한다

이재명 취임 이후, 캐나다 측 축하 전화도 G7 초청전화도 없어. 대통령실 이유 밝혀야

2025.06.17 00:28:29

캐나다의 유력 언론 내셔널 포스트에서,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의 G7 일정을 소개했다. 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 협정 등 양자 회담에 무게를 둔 기사였다. 

해당 기사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수상과 처음으로 양자 회동을 한 사실을 전했다. 두 사람은 식사도 함께 하며 스포츠경기도 관람했다고 한다.

문제가 되는 건 카니 총리가 한국과 세계은행을 제외한 전 참가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할 것이란 보도 내용이었다. 이 양자회담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조율한다는 것이다.

실제 영국의 키어 스타머 수상 등 각 참가국들의 정상들은 하루 먼저 캐나다에 도착, 각자의 양자회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만 하루 늦게 출발한 것이다. 

캐나다는 미국과 안보국방 정보를 교류하는 파이브아이즈 국가이다. 그래서 늘 미국 대통령에 이어 한국 대통령 취임 이후, 축하 전화를 하곤 했다. 그러나 이번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축하전화도, G7 초청 전화도 없었다. 

그러면서 개최국으로서 모둔 참가국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유독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대통령실은 정확한 이유를 밝혀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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