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전혜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해 용의자의 목표가 자신이었을 것이라 보면서도, 이란 전쟁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이날 사건으로 취소된 만찬 행사를 30일 내 다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간) 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총격 사건에서 용의자가 체포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용의자가) 총기로 가까운 거리에서 발사했지만, 방탄 장비가 효과를 발휘했다”며 “용의자는 여러 개의 무기를 소지하고 보안검색대로 돌진했지만, 만찬장에 접근하기 전 제압됐다”고 말했다. 앞서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진행 중이던 백악관 출입기자협회(WHCA) 주최 만찬 행사장에서 무장한 남성이 총격을 가했고, 출동한 비밀경호국에 곧바로 제압됐다. 총격 과정에서 보안요원 1명이 피격됐지만, 방탄조끼 덕분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현지 수사당국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주 토랜스 출신 콜 토마스 앨런(31)으로 그는 세계적인 명문 공대인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사당국에서 용의자를 캘
인싸잇=유승진 기자 | 낮에 반팔 차림이 어색하지 않은 2026년 4월 넷째 주 국내 항공·방산 업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글로벌 방산업체 노스롭그루먼과 장거리 미사일 체계 공동 개발 발표 이슈가 화제가 됐다. 대한항공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승무원들의 신발 변경에 착수했고, 국토부는 국제항공 노선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해 한·중 하늘길 확대에 나선다. 한화에어로, 노스롭그루먼과 장거리 미사일 체계 공동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방산업체 노스롭그루먼과 신형 장거리 미사일 체계 공동 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Sea-Air-Space 2026’ 전시회에서 노스롭그루먼과 AReS 미사일 체계의 1단 고체 연료 추진체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ReS는 노스롭그루먼이 새로 개발 중인 지상 발사형 장거리 미사일 무기 체계다. 신속한 기동 후 빠른 발사를 위해 고도화된 추진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에어로는 AReS의 1단 로켓 추진체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의 글로벌 생산 역량과 첨단 제조 기술을 활용해
인싸잇=유승진 기자 | 낮에 반팔 차림이 어색하지 않은 2026년 4월 넷째 주 국내 자동차 업계는 현대차그룹 3사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슈가 화제가 됐다. 현대차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30% 이상 줄었다. 미국 관세와 중동 전쟁 여파가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단 분석이다. 혼다코리아는 23년 만에 한국 내 자동차 사업 철수를 발표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서울 송파구 복정역 인근에 미래사업 R&D 시설 구축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 영업이익 전년 比 30.8% ↓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 5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3.4% 증가한 45조 9389억 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당기순이익은 23.6% 줄어든 2조 5849억 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5.5%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미국의 자동차 관세와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 증가, 이란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조 원 이상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매출원가율은 원자잿값 상승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
인싸잇=윤승배 기자 |한국콜마가 지난해 실적 개선에 이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핵심 자회사 에이치케이(HK)이노엔과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해 자산 규모가 커지면서, 오는 5월 1일 대기업 편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실적과 회사 가치 상승이라는 호재가 겹치면서, 4월 들어 한국콜마의 주가 상승률은 17%에 달하고 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회사의 목표주가를 상승 조정하고 있다. 지난 24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4.09% 오른 9만 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콜마는 장 개시부터 2%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고, 장중 한때 최근 50일 고가(9만 1900원)를 기록했다. 한국콜마의 주가가 주당 9만 원대를 돌파한 건 지난해 8월 8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한국콜마의 주가는 반도체와 에너지, 건설 관련주가 크게 부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지난 2월 말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국내 증시가 주춤한 가운데, 한국콜마의 주가도 7만 원 선이 붕괴했지만, 바로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면서 3월 25일 이후 주당 8만 원대를 돌파했다. 이달 첫 거래일인 4월 1일 시가
인싸잇=윤승배 기자 | 낮에 반팔 차림이 어색하지 않은 2026년 4월 넷째 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법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의 노동조합 전면파업을 금지하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한 이슈가 화제가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은 즉각 항고를 통해 노조의 파업 강행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의 장기 지속형 바이오신약은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을 받았고, JW중외제약의 계열사 JW생활건강은 메디컬 케어 전문 브랜드를 론칭했다. 또 동국제약의 간판 제품 ‘인사돌’은 ‘2026 국가산업대상’의 잇몸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동아제약은 배우 전지현과 멜라토닝크림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法, ‘전면파업’ 예고 노조에 제동 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예고한 전면파업을 제한했다. 인천지법 민사합의 21부(재판장 유아람)는 지난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제품의 변질·폐기와 직결되는 막바지 공정 ▲농축 및 버퍼교환 ▲원액 충전 ▲버퍼 공급을 중단할 수 없는 작업으로 보고 파업을 제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재판부가 인용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즉각 항고를 제기할 방침이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하나금융그룹이 2026년 1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룹 효자 계열사인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상승한 순이익을 달성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4일 올해 1분기(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 2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1조 1277억 원) 대비 7.3%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2015년 하나·외환은행 공식 통합 이후 분기 최대였던 2024년 3분기(1조 1566억 원) 기록을 뛰어넘었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지속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F/X) 환산손실 823억 원 등의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자산 기반 확대, 전사적 비용 효율화 그리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이번 1분기 핵심이익은 총 3조 17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이중 이자이익은 2조 5053억 원, 수수료 이익은 6678억 원에 달했다. 특히 수수료 이익은 은행의 수익 구조 다변화와 증권 등 비은행 관계사의 본
인싸잇=윤승배 기자 | 쿠팡이 미국 정부 관계자 등에 로비를 통해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반박했다. 쿠팡은 24일 이같이 밝히며, 문제의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 “안보와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쿠팡은 공식 참고자료를 통해 “쿠팡의 로비 활동은 한국, 대만, 일본 등 투자 및 무역 확대, 한국인 전문직 비자 확대 등 양국 간 경제적 협력에 관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으며 여기에 안보 관련 사안은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며 “쿠팡은 한미를 비롯한 여러 나라와의 인공지능(AI) 기술 혁신, 투자 및 고용 창출, 국가 간 커머스 확대를 위한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쿠팡의 1분기 로비 지출액은 미국 주요 기업이나 한국 주요 대기업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 연방 상원의 로비 공개법(LDA)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미국 내 기반을 둔 모회사 쿠팡Inc가 올해 1분기(1∼3월) 로비 자금으로 109만 달러(약 16억 원)를 지출했다. 로비 대상은 미국 상·하원 등 연방 의회와 국무부, 재무부, 상무부, 무역대표부(USTR), 농무부, 중소기업청에 더해 미국
인싸잇=이다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사기 유통 질서 교란 행위를 막기 위해 전국 판매업체를 특별 단속한 결과 32개 업체가 적발됐다. 중동전쟁 여파로 의료제품 수급 불안이 커진 가운데 일부 업체가 주사기를 과도하게 보관하거나 특정 거래처에 집중 공급하는 방식으로 매점매석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고에 13만 개 쌓아두고 5일 이상 미판매... 62만 개 특정처 집중 공급도 식약처는 지난 20~22일 전국 주사기 판매업체를 특별 단속한 결과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 위반 업체 32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중동전쟁의 여파로 의료제품 수급 불안이 커지자 지난 14일 해당 고시를 발령하고 단속에 착수한 바 있다. 위반 유형별로는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한 주사기를 5일 이상 판매하지 않고 보관한 업체가 4곳, 동일 거래처에 물량을 과도하게 집중 공급한 업체가 30곳이었다. 이 중 2곳은 두 가지 유형을 모두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 사례를 보면 A 판매업체는 재고가 과도하게 쌓인 상태에서 5일 이상 주사기 약 13만 개를 판매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었다. 식약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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