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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송영길 신당 후보로 ‘목포’ 출마 ... “목포가 윤석열 퇴진 앞장서야”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최대집 소나무당 의료보건특별위원장이 4·10 총선 목포 출마를 공표했다. 16일, 오후 2시 최대집 위원장은 목포시 옥암동 바다빌딩 5층 최대집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애국투사로서 평생 나라를 구하기 위해 싸워왔다”며 “‘대한민국 정치1번지’ 제 고향 목포가 저와 함께 나라를 구하는 데 있어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달라”고 호소했다. 출마선언문에서 최 위원장은 “저는 평생을 애국운동에 종사해왔지만 지금처럼 이 나라의 운명에 대해 불안감을 느껴본 적이 이전에 없었다”며 “윤석열·한동훈 특수부 검찰 패거리가 태블릿 조작수사라는 사실상의 쿠데타를 통해서 결국 자신들의 정권까지 만들면서 이 나라의 법치 기틀이 근본부터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대한민국 검찰은 ‘윤석열 사단’에 의해 정상적인 사정기관으로서의 기능이 마비되어 아예 완전히 썩어버렸다고 얘기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지금 우리 송영길 소나무당 당대표가 겪고 있는 수난 문제에 대해서는 따로 길게 설명이 필요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그래서 이 나라의 법치를 정상으로 돌려

송영길, 윤석열 정부 의대 증원에 “총선용 기획 작전 중단하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2,000명 의사증원 추진과 관련해 “총선용 기획 작전을 중단하라”고 질타했다. 송영길 대표는 지난 13일자 옥중서신을 통해 “의사들에게 의료의 공공성을 주장하려면 공공의료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사실상 영리병원 추진, 비급여 치료 등을 확대하면서 시장 논리에 맡기는 의료정책으로 의사들에게 공공의 책임을 윽박지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송 대표는 “의사 수를 늘려도 지방에 안 간다. 피부과, 성형외과로 몰린다. 필수의료 분야로 군대 배치하듯이 강제 배정할 수는 없다”면서 “의대 증원을 당연 논의할 수 있고 논의해야 한다. 그러나 필수의료 관련 제도는 현행 그대로 두고 의사 수만 늘린다고 해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로 의사가 가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2,000명 의대증원 문제가 의사들을 피의자 취급하고 윽박질러서 해결될 문제인가”라고 되물으며 “바이털(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과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피범벅 되는 환자들을 밤을 지새우고 치료하는 필수 의료과 의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누군가의 당연한 권리로 요구할 수는 없다. 의료수가를 적정하게 조정하고 필수의료 분야를 공공병원이

변희재, 소나무당 비례대표 출마 선언 “태블릿 범죄 윤석열, 1년내 퇴진시킨다”

변희재 소나무당 뉴미디어특별위원장이 이번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변 위원장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중앙보훈회관 소나무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서 소나무당 비례대표 후보자로 출마, 국회 법사위에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국민에 알려 저들을 조기 퇴출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과 한동훈이 주도한 특검 제4팀에서 장시호가 제출했다는 ‘제2의 태블릿’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 날조했다”는 것은 의혹이 아니라 사실로 확정이 된 것“이라며 ”그러나 이상하게도 제1야당인 민주당이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범죄를 국민들에 은폐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와 김용민, 김의겸 등 법사위 위원 전원에게 태블릿 조작의 진실을 담은 책과 자료를 건네주었지만 묵묵부답이었다”며 “최근 윤석열 정권을 조기 퇴진시키겠다며 한동훈 특검법 발의까지 공약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직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개입한 범죄조차 야권에서 은폐하고 있으니 현 정권은 기고만장해지고 이에 김건희 주가조작 가담 의혹, 손준성 고발사주 의혹, 채상병 사건

광주 남도일보 “‘제2의 김대중’ 키우자” 호남대권론 터져나와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중진 정치인들을 대거 공천에서 배제시키면서 호남 민심이 동요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언론에서 지역내 큰 인물 공백을 막기 위해 ‘제2의 김대중’을 키우자는 호남대권론이 터져나와 이목이 쏠린다. 광주 지역 일간지인 ‘남도일보’는 13일자로 윤종채 디지털뉴스본부장 기명으로 ‘[윤종채의 무등을 바라보며] 호남, ‘제2의 김대중’을 키워야 한다’ 제하 칼럼을 오피니언면에 게재했다. 칼럼을 통해 윤 본부장은 “호남 출신이 당을 이끌고, 전라도 출신의 정치 지도자를 키워야 한다는 ‘전라도 인물 키우기’ 여론이 일고 있다”고 지역내 여론을 전했다. 윤 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정당이긴 하나 호남에 뿌리를 둔 정당”이라며 “호남이 절대적 지지 기반인 민주당에서 전라도 출신 정치인이 핍박 받는 것은 아이러니한 정치 현상”이라고 칼럼 서두를 뽑았다. 그는 “민주당 지역구 후보자 공천에서 수도권의 전남 출신 기동민(장성)·박광온(해남)·임종석(장흥) 예비후보와 전북 출신 박용진(장수)·윤영찬(전주)·이수진(완주)·홍영표(고창) 예비후보가 ‘비명횡사’했다”면서 “괜히 거목을 키워 긁어 부스럼 만들기보다 ‘온실 속 화초’만 가꾸는 게 안전하다고 여겼던 것인

윤창중 “송영길 소나무당에 재주꾼 다 모였다” 격찬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송영길의 소나무당에 재주꾼들이 다 모였다”고 평했다. 이 당에는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철승 변호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 김도현 전 베트남 대사 등 진보‧보수 인사들이 소속되어 있다. 윤 전 대변인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송영길 대표의 광주 서구갑 옥중 출마 소식을 전하며 “내가 볼 때 송영길이 당선될 가능성이 80% 이상이라고 장담한다”고 예측했다. 그간 송영길 대표에게 광주 출마를 권유해온 윤 전 대변인은 “현재 광주 서구갑에서 비 이재명계 송갑석이 공천을 받지 못하고 이재명계가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그렇다면 틀림없이 잘 알려지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인물과 송영길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영길은 김대중에 의해 영입된 사람”이라며 “(송영길 대표가) ‘나야말로 김대중 정신의 계승자’라고 나온다면 호남의 광주시민은 송영길을 찍어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윤창중 전 대변인은 “변희재나 최대집이 송영길 소나무당에 영입인사로 들어갔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의 정통보수가 어떻게 분열되어 있고 어떻게 방황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박찬종 “이재명‧조국도 선거 뛰는데… 송영길 보석 허가해야”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가 법원이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에 대한 보석을 허가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박 변호사는 12일 유튜브 ‘이봉규TV’에 출연해 최근 범야권의 공천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며 이같이 말했다. 박찬종 변호사는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를 거론하며 “이들 정당은 피고인 집합체가 됐다”며 “이것이 대한민국 현재 정치 수준”이라고 한탄했다. 이어 “이런 사태 때문에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송영길 전 대표는 ‘내가 이재명, 조국보다 더 중한 범죄를 저질렀는가’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다”라며 “이재명, 조국도 선거를 뛰고 있는데, 이런 송영길의 옥중 울분 토로가 근거가 있다”라고 평했다. 앞서 송영길 대표는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보석 심문에서 “조국 전 장관은 2심에서 실형이 나왔는데도 법정 구속이 안돼 창당하고 활동한다”라며 “저는 1심 선고도 안 나고 무죄를 주장하며 싸우는데 오늘 창당하고도 활동을 못 하는 점에서 수긍이 안 되는 면이 있다”고 말했던 바 있다. 이와 관련, 박찬종 변호사는 “나는 개인적으로 그 재판부가 송영길의 보석을 허가해야 된다고 본다. 법에 형평성이 있어야 하는데, 기준

송영길 소나무당, 조국 향해 “한동훈 특검법에 태블릿 조작수사 혐의도 포함해야”

정치검찰해체를 표방해온 소나무당(대표 송영길)이 조국혁신당 측에 ‘한동훈 특검법’에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태블릿 조작수사 혐의를 포함시키자고 제안했다. 12일, 소나무당 정철승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국혁신당의 ‘한동훈 특검법’에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도 “그러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쏟아지는 가장 구체적이고 결정적인 범죄혐의는 그가 과거 박영수 특검 수사 제4팀 시절 박근혜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장시호로부터 제출받았다고 하는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조작, 날조했던 건”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 건에 대해서는 이미 변희재 소나무당 뉴미디어위원장이 지난해 12월에 한동훈 대표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특검 제4팀 소속의 김영철 검사, 박주성 검사, 정민영 특별수사관(현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까지 공수처에 모조리 고발해놨다”라며 “공수처 역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이 팀장, 한동훈이 2인자로 있던 특검 수사 제4팀은 장시호가 제출한 태블릿의 전화번호가 최서원이 아닌 최서원의 안모 비서의 휴대폰 뒷자리 ‘9233’과 똑같고, 태블릿에서 접속한 네이버

국힘 광주 서구을 김윤 “왜 광주가 부산 문재인, 안동 이재명을 앞세우냐”

김윤 국민의힘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11일 광주광역시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 후보는 호남불가론, 영남후보론을 비판하며 호남대망론의 포부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날 김 후보는 “광주가 대한민국의 떳떳한 주류가 돼야 한다”며 “광주가 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의 주인 자리도 꿰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특히 “왜 광주가 김해 사람 노무현, 부산 사람 문재인을 따라 다니고 안동 사람 이재명을 앞세우냐”고 반문하면서 이제 호남 출신이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대권에 도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호남은 망할 뻔한 이 나라를 3번이나 구했다”며 임진왜란과 6·25 전쟁, 1980년 5·18민주화운동 등에서 호남의 역할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대한민국은 1인당 소득 3만 4,000달러의 경제부국, IT 초강대국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우리 광주가 당연히 대한민국의 떳떳한 주류가 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경쟁하는 두 정당일 뿐”이라며 “광주시민들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주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 후보는 전남 담양 출

[변희재 소나무당 입당 선언문] “윤석열‧한동훈 퇴출시키고 송영길 정권 창출해낼 것”

[편집자주] 이 원고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1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소나무당 영입인재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표할 입당 선언문입니다.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저는 안진걸, 김용민 등과 2년간, 좌우통합 윤석열 퇴진 집회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작년 6월, 목포에서 송영길 대표를 처음 만났을 때 송 대표는 놀랍게도 저의 태블릿 조작 관련 책 3권을 모두 정독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선 송 대표는 곧바로 검찰청 앞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한동훈이 최서원(최순실)의 태블릿을 조작했다”고 이슈화를 했고, 이로써 검찰과의 전면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송 대표의 돈봉투 혐의는 설사 인정된다고 해도 벌금형 정도의 경범죄 수준의 것이었습니다. 이런 송 대표가 결국 구속까지 된 데에는 윤석열과 한동훈이 저지른 희대의 조작수사인 태블릿 조작수사를 거론한 것에 대한 정권의 보복 차원인 것입니다. 송영길 대표는 저에게 “내가 당신 책을 읽었으니, 당신도 내 책을 다 읽어달라”고 요청, 저는 시중에 나와있는 10여 권의 송영길 대표의 책을 모두 구입하여 읽었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송 대표가 평소 “학생운동에서 회장을 하다가 정치

송영길, “호남불가론, 영남후보론 도그마 깨겠다” 호남대권선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야권 심장부인 광주 또는 목포에 출마키로 결심하면서 동시에 호남대권선언에 나서 이목이 쏠린다. 송 대표는 전남 고흥 출신에 광주 대동고를 졸업했다. 송 대표는 소나무당(구 정치검찰해체당) 창당 이튿날인 7일 지인에게 보낸 옥중서한을 통해 “당에서 결정하는 광주·목포 한 지역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면서 “호남불가론과 영남후보론, 20년 민주당을 지배해온 도그마를 깨고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는데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 대표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단순히 총선출마를 선언한 정도가 아니라 호남대권을 선언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호남 기반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여 년 동안 사실상 호남 출신 대권후보를 배출하지 못했다. 지난 대선 민주당 대권후보였던 이재명 현 대표도 영남(경북 안동) 출신이다. 최근 송 대표는 이른바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으로 구속 등 수난을 겪었으며 정치검찰해제를 내세운 소나무당을 창당해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합류 제안도 했었지만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이를 모두 외면했다. 지역구까지 양보받은 이재명 대표가 송영길 대표를 견제하는 배경에도 결국 민주

[변희재성명] 유영하 단수공천,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범죄 은폐 대가 아닌가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박근혜 수행비서에 불과한 유영하가 집권여당의 텃밭 대구에서 단수공천을 받았다. 유영하는 군포에서 무려 3연속 낙선했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 당시 억지로 송파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에 분노한 김무성이 도장을 들고 뛰쳐나가 이른바 ‘도장런’ 사건이 벌어졌기에 유영하는 박근혜의 총선 패배의 주범이 되기도 했다. 박근혜의 총선 패배는 곧 탄핵으로 이어졌다. 약 5년간의 투옥생활 이후 석방된 박근혜는 대구의 사저로 들어가자마자 유영하의 대구시장 출마를 지원했다. 그러나 유영하는 낙천, 곧이은 대구 보궐선거에서도 또다시 낙천되며 박근혜를 망신시켰다. 유영하는 이제껏 출마한 모든 선거에서 낙선, 낙천을 했다. 더구나 송파에서 특혜성 단수공천을 받아 공천 파동을 일으켜 총선 참패를 당에 안겨줬던 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영하는 이번에 또다시 대구 달서갑에 현역 홍석준을 제치고 특혜성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번 유영하의 대구 공천 이전에 대통령 윤석열은 검사 시절에 자신이 500억대 뇌물죄 범죄자라며 투옥시킨 전 대통령 박근혜를 최근 3개월간 3번이나 만나는 기이한 행보를 보였다. 그때마다 유영하는 동행, 윤석열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범

[변희재칼럼] 송영길, 윤석열 조기퇴진 시키고 호남대통령 우뚝 설 것

[편집자주] 이 칼럼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6일 오후 3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리는 소나무당 중앙당창당대회에서 축사로 발표할 내용을 미리 원고로 정리한 것입니다.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작년 6월, 목포에서 송영길 대표를 처음 만났을 때 송 대표는 놀랍게도 저의 태블릿 조작 관련 책 3권을 모두 정독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선 송 대표는 곧바로 검찰청 앞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한동훈이 최서원(최순실)의 태블릿을 조작했다”고 이슈화를 했고, 이로써 검찰과의 전면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송 대표의 돈봉투 혐의는 설사 인정된다고 해도 벌금형 정도의 경범죄 수준의 것이었습니다. 이런 송 대표가 결국 구속까지 된 데에는 윤석열과 한동훈이 저지른 희대의 조작수사인 태블릿 조작수사를 거론한 것에 대한 정권의 보복 차원인 것입니다. 송영길 대표는 저에게 “내가 당신 책을 읽었으니, 당신도 내 책을 다 읽어달라”고 요청, 저는 시중에 나와있는 10여 권의 송영길 대표의 책을 모두 구입하여 읽었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송 대표가 평소 “학생운동에서 회장을 하다가 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대통령이 되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했다”고 자부한 대로 그는 역시 경제

윤창중 “유영하 공천… 박근혜가 불명예와 오명 뒤집어쓰게 될 것”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달서갑에 단수 공천된 것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윤 전 대변인은 6일자로 자신의 유튜브 방송 윤창중칼럼세상TV를 통해 “유영하가 공천을 받음으로써 박근혜 전 대통령은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하게 될 사태를 자초한 것일 뿐만 아니라, 이루 형언할 수 없는 불명예와 오명을 뒤집어쓰게 될 것”이라고 박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억울한 탄핵, 감옥살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난도질했던 윤석열 대통령 등 검찰 세력으로부터 유영하 공천을 받아내기 위해 굴욕적인 화해를 했다는 것이 명확한 사실로 입증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자신의 탄핵과 감옥살이를 스스로 합리화 해주는 우를 범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쏟아낸 수많은 이야기와 주장들이 모두 허언이고 처음부터 지키려는 의지가 전혀 없는 것이었음을 명백히 보여준 사건”이라며 “‘법치라는 이름의 정치보복이다’, ‘역사의 법정에 세워서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겠다’는 수많은 주장은 결국 자신을 기만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자신 뿐만 아니라 지난 7~8년간 자신을 지지해온 지지 세력을 속인 명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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