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일본이 살상 무기 수출 규제를 완화한 직후 필리핀과 뉴질랜드 등을 상대로 방위장비 이전 확대에 나서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日, 호위함·전투기 등 완제품 수출 허용… 비전투 목적 제한 완화 일본 정부는 지난 21일 방위장비 이전 3원칙과 운용지침을 개정해 비전투 목적에 한정했던 기존 무기 수출 규제를 완화하고, 살상 능력을 지닌 무기의 수출을 원칙적으로 허용했다. 그동안 일본은 구난·수송·경계·감시·소해 등 5개 유형의 방위장비만 수출할 수 있도록 제한해 왔다. 외국과의 공동 개발·생산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호위함과 전투기 등 살상 능력을 갖춘 완제품의 해외 판매는 사실상 막혀 있었다. 이 때문에 일본 내에서는 방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로막는 제약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으로 일본 정부는 5개 유형의 비전투 목적에 묶여 있던 완제품 수출 제한을 풀고 방위장비 수출 범위를 넓혔다. 다만 적을 살상하거나 물체를 파괴할 수 있는 무기는 총리와 관방장관, 외무상, 방위상이 참석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 수출 대상은 방위장비 이전 협정을 맺은 미국, 영국, 호주 등 17개국으로 한정되며, 협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일본 공연 직후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운 뒤 꽁초를 무단 투기했다는 의혹이 현지 언론을 통해 불거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週刊文春)>의 보도에 따르면, RM은 최근 도쿄 시부야 일대 선술집 등을 이동하며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던 중. 여러 차례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문은 RM이 시부야의 한 업소에 3시간가량 머문 뒤 오전 1시경 자리를 떠났다고 밝혔다. 당시 건물 내부에는 별도의 흡연 구역이 없었지만, RM 일행은 건물 복도 등 금연 표시가 명확한 장소에서 흡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건물을 관리하던 경비원이 RM에게 직접 다가가 흡연을 중지하도록 경고했지만, 그의 흡연은 계속됐다고 <주간문춘>은 보도했다. 특히 신문은 RM과 일행이 흡연 후 담배꽁초를 바닥에 그대로 버렸으며, 이를 목격한 여성 직원이 무릎을 꿇고 꽁초를 줍는 등 뒤처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신문은 RM이 지인과 흡연하는 모습은 물론 직원이 바닥을 정리하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공개하며 보도의 신빙성을 높였다. 현재까지 B
인싸잇=전혜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웬만한 국민은 전과가 다 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야당에서 가짜뉴스 지적이 나오자, 법무부가 이를 반박했다. 법무부는 23일 언론공지를 통해 “대한민국 전체 인구 중 1회라도 형사처벌 전력이 있는 사람 수를 파악하거나 국가 간 전과자 비율을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법무부의 발표는 지난 14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당시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형사처벌을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웬만한 국민은 전과가 있다”며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전과가 가장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 대통령의 발언을 가짜뉴스라며 반박했다. 야당탄압 가짜뉴스감시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전과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을 것’이라며 ‘웬만한 사람은 전과가 다 있다’고 말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거짓”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측이 대통령 발언을 가짜뉴스로 확정하며 제시한 건 근거는 국회 입법조사처 자료에 담긴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자료다. 해당 통계에 따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SK하이닉스가 올배 1분기 매출 52조 원, 영업이익 37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기록을 달성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과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그리고 공급 역량 확보 등이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실적 발표에 SK하이닉스의 주가도 역대 최고가를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23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2조 5763억 원에 영업이익 37조 610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8.1%, 405.5%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이다. 앞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19조 1696억 원)과 비교했을 때,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2배 수준으로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72%로 지난해 4분기 58%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동시에 국내 제조업계 역사에서 유례없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 순이익은 40조 3459억 원(순이익률 77%)을 올렸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요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고대역폭 메모리(HBM)·고용량 서버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사기 혐의로 수감 중인 정유연 씨(개명 전 정유라)가 수감 생활로 인한 생활고를 토로하며 자녀 양육 후원 요청을 했다.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도 자필 글을 통해 손주들의 주거 불안과 가족의 경제적 파탄 상황을 전하며 지원을 부탁했다. 정 씨는 지난 21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정 씨는 지인을 통해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와 후원 계좌를 올리며, “아이들이 고아원에 가지 않도록 딱 한 번만 도와달라”며 간곡히 호소했다. 이어 “벌써 9주째 세 아들의 얼굴을 보지도, 목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사는 집마저 곧 강제집행될 위기라 갈 곳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 없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아이가 두 달째 눈물로 밤을 지샌다는 소식에 가슴이 찢어진다”며 “초등학교 1, 2학년인 아이들이 너무나 눈에 밟힌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신의 구속을 둘러싼 형평성에 대해서도 의문 제기를 했다. 정 씨는 “제가 만약 좌파였다면, (그런데도 법원이) 세 아이의 엄마를 이렇게 구속했다면 (여론이) 이렇게 조용했겠느냐”며 “모든 보수는 작은 문제로도 크게 처벌받고, 모든 좌파는 큰 죄에도 무죄를 받는다”고 지
인싸잇=유승진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 건설부문에서 사직하고,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테크·라이프 부문 지주사 설립에 집중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달 31일자로 ㈜한화 건설부문에서 퇴사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14년 한화건설에 과장으로 입사한 뒤, 그동안 ㈜한화 건설부문의 해외사업본부장(부사장)직을 수행해 왔다. 다만 김 부사장은 기존에 맡고 있던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비전 등의 미래비전총괄 직책은 유기하기로 했다. 김 부사장의 이번 퇴사는 한화그룹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구조 재편의 일환이다. ㈜한화는 지난 1월 이사회를 통해 테크와 라이프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 지주사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설 법인에는 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세미텍 등 테크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라이프 계열사가 편입될 예정이다. 이번 김 부사장의 퇴사로 한화그룹 3형제의 승계 구도가 더 분명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우선 그룹 내에서 차기 회장으로 확고한 위치의 김동관 부회장은 방산·조선·에너지, 차남 김동원 사장은 금융을, 김 부사장은 유통과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미국 팝스타 찰리 푸스가 오는 10월 다섯 번째 내한공연으로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난다. 이번 무대는 찰리 푸스의 국내 단독 공연 가운데 처음으로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이다. 22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찰리 푸스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7시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Whatever’s Clever!>의 일환으로 내한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푸스가 국내 단독 공연 사상 처음으로 스타디움 무대에 오르는 자리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이번 내한 공연은 푸스의 단독 공연으로는 약 2년 만의 무대이자 자체 최대 규모의 첫 스타디움 공연”이라며 “지난 내한 무대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스는 2015년 데뷔 싱글 <Marvin Gaye>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뒤, 위즈 칼리파와 함께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OST <See You Again>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12주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이 곡은 그래미 어워즈와 골든글로브 후보에도 오르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주자들과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 중앙 지도부와 별개로 지역별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에서 시작된 독자 대응 기류가 대구·경북과 부산까지 번지면서 장동혁 대표 체제를 둘러싼 내부 균열이 선거 국면 전면으로 드러나는 양상이다. 경기 의원들 “자체 선대위 발족”… 수도권 연대론 부상 국민의힘 경기 지역 의원들은 21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경기도 국회의원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의원 중심의 ‘경기도 자체 선대위’를 즉시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선교·김성원·김용태·김은혜·송석준·안철수 의원 등이 참여했다. 경기도당위원장인 김선교 의원은 “지금 경기도 선거는 유례없는 위기”라며 “경기도를 잃으면 수도권을 잃는다”며 “경기도 자체 선대위를 즉시 발족해 위기 상황에서 경기도가 먼저 움직여 수도권 승리의 전초기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후보를 확정하고 경기도 전역을 누비고 있는데 우리는 후보조차 결정하지 못했다”며 “경기도 내 공천이 완료되는 즉시 광역과 기초를 아우르는 통합 선거 전략을 가동해서 한 표 한 표 발로 뛰며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송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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