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경찰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이 사건 수사에 대해 “조만간 종결할 것”이라고 말한 지 하루 만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에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동안 금융당국의 조사와 경찰 수사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은 지난 2019년 하이브의 상장 전 이 회사의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며 이들의 보유 지분을 자신의 지인 양 아무개 씨가 설립한 사모펀드(PEF) 등에 팔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IPO 계획이 없다는 방 의장의 말에 투자자들은 자신의 지분을 PEF에 매각했지만, 실제 이 시기 하이브는 IPO를 위한 필수절차인 지정감사인을 지정하는 등 IPO 준비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방 의장은 당시 양 씨 측과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었고, 만약 정해진 기간 내 상장에 실패하면 지분을 방 의장이 되사주는 계약도 포함됐던 것으로 경찰을 의심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하이브 주식을 계속 보유
인싸잇=유승진 기자 | 코스피가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등에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43분 전일 대비 124.87(2.01%) 오른 6343.9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6355.39포인트까지 올라 지난 2월 27일 기록한 최고치(6347.41)를 경신했다. 이날 증시 상승은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견인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4.46% 상승한 121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22만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도 전날보다 1.98% 상승한 21만 8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주당 22만 원을 돌파하며, 중동 사태 영향을 받기 전 수준의 주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22만 원을 돌파한 건 지난 2월 27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의 상승은 비록 중동 전쟁이 완전히 종결되지는 않았지만, 시장에서 전쟁 장기화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고, 대외 불안 요소보다 각 기업의 실적에 투자 심리를 맞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금융정보기업 애프엔가이드는 오는 23일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
인싸잇=이다현 기자 |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이 만료되기 이틀을 앞두고 미 해군이 이란 화물선을 나포하면서 양측 긴장이 다시 고조됐다. 이란 외무부는 20일(현지시각) 2차 종전 협상에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결렬 시 이란 전체 인프라를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 외무부 “2차 협상 계획 없다”... 봉쇄를 휴전 위반으로 규정 이란 외무부 대변인 에스마일 바가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서 차기 협상에 대한 계획이 없고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외교 프로세스 추진에 진정성이 없음을 행동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말과 행동 사이의 명백한 모순이 미국의 의도에 대한 이란 국민의 불신을 심화시킨다”고 말했다. 이란 국영통신 IRNA는 이란의 불참 이유로 “미국의 과도한 요구, 비현실적인 기대, 끝없는 입장 변화, 반복되는 모순, 미 해군의 지속적인 봉쇄”를 들었다. 바가이는 앞서 X 게시물에서 미국의 해상 봉쇄를 “불법이자 범죄 행위”이며 “전쟁 범죄이자 반인도적 범죄”에 해당한다고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트루스소셜에 “미국 대표단이 협상을 위해 오늘 저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박 10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친한계의 당내 압박에 정면 대응하고 나섰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공천 문제와 당내 기강 논란이 맞물리면서,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와 친한계를 둘러싼 당내 충돌도 한층 선명해지는 양상이다. 배현진 거취 압박에 “제가 결정” 직격 장동혁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당내 압박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앞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SNS에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미국 현지 사진을 올리며 “서울시장 후보가 선출됐다”면서 “지난주 최고위원회가 지역 후보 공천의 최종 의결 숙제를 먼저 마쳤다면 이번 주말부터 시장 후보와 기초단체장 등이 손잡고 나섰을 텐데 아쉽고 속상하다”고 적었다. 이어 “열흘이나 집 비운 가장이 언제 와 정리하려나 실소만 터져 나오는 사진 한 번 더 본다”며 “돌아오면 후보들을 위해서라도 본인의 거취를 잘 고민하길 바란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저는 당원들이 선택한 대표다.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거취는 제가 결정할 것”이라며 “지금은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을
미디어FC는 뉴스 미디어 등을 통해 떠오르는 이슈에 관한 팩트체크(Fact Check·사실확인)를 의도하는 보도입니다. 보도에 앞서 이슈를 둘러싼 주변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필요하다면 여러 객관적 사실과 자료 등의 검증을 거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이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특히 잘못된 내용이 확산하고 있다면 이를 바로잡아 미디어에 가치를 더하려 합니다.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임직원들이 받게 될 대규모 성과급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을 국민들과 공동으로 나눠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과거 회사가 공적자금 투입으로 부활한 만큼, 현재의 이익에 국민의 몫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주장은 사실관계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법적으로도 타당하지 않으며, 현실화도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직장인들이 모이는 익명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공무원이라고 밝힌 한 사람의 “대기업 성과는 국민과 함께 만든 것인 만큼, 성과급도 나눠야 한다”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 18일 블라인드에 “하이닉스 성과급은 왜 하이닉스만 받는가”라며 “과거 SK하이닉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다가 돌아온 한국늑대 ‘늑구’가 현재 격리 공간에서 회복 중인 가운데, 지역 사회에서는 ‘늑구빵’ 판매·전광판 응원 문구·온라인 밈 확산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늑구의 귀환은 동물 포획 소식을 넘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소비, 온라인 반응으로까지 확산되는 양상이다. 체중 3kg 줄고 낚싯바늘 제거… 격리 공간서 회복 관리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사육시설 철조망 아래를 파고 탈출한 뒤, 17일 오전 0시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포획됐다. 포획 뒤 검진에서는 늑구의 체중이 탈출 전보다 약 3kg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위장에서는 2.5~2.6cm 크기의 낚싯바늘이 발견돼 내시경 제거 시술이 이뤄졌다. 늑구는 이후 <오월드> 내 격리 공간과 동물병원에서 상태를 관찰받고 있다. 현재 외부 노출은 최소화한 채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고기·생닭 먹으며 안정 되찾아… 합사 여부는 회복 뒤 판단 늑구는 분쇄한 소고기와 생닭을 먹으며 회복 중이다. 지난 18일에는 분쇄육 650g을 무리 없이 섭취했고, 다음 날에는 먹이 섭취량이 더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오월드> 측은 늑구가 탈출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주한미국대사관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출국금지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미국 방문과 관련해 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은 방탄소년단(BTS) 미국 투어 지원과 오는 7월 4일 예정된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 참석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주한미국대사관은 최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앞으로 방 의장과 이재상 하이브 최고경영자(CEO), 김현정 부사장 등 하이브 고위 경영진의 미국 방문이 가능하도록 협조해 달라는 취지의 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에는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 참석과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BTS의 미국 공연 지원 필요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이전인 2019년 기존 투자자들과 벤처캐피털 측에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는 취지의 정보를 제공한 뒤,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 측에 지분을 넘기도록 유도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후 하이브 상장이 이뤄진 뒤 해당 사모펀드가 보유 지분을 매각했고, 방 의장은 사전에 체결된 계약에 따라 매각 차익의 30%에 해당하는 약 1900억 원을 배분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한 해 동안 고객만족 및 혁신으로 LG를 빛낸 이들에 상을 수여하며 “고객의 더 나은 삶이라는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20일 LG그룹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2026 LG어워즈’에서 매출과 수주 확대, 사업 구조 효율성 제고 등 실질적 성과를 낸 과제에 대해 최고상인 ‘고객 감동 대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LG어워즈는 지난 1년간 고객가치 혁신을 통해 성과를 낸 우수 사례를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약 4700명의 수상자와 583개의 우수 과제를 배출한 바 있다. 올해는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고객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겪는 불편함)에 대한 해결을 넘어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고객 경험의 완성도를 높인 과제 그리고 경쟁을 뛰어넘는 도전과 성과를 낸 사례 등 총 730명의 수상자와 91개 우수 과제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구광모 회장을 비롯해 LG 최고 경영진과 고객 심사단 대표, 수상자 등 550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한 1000여 명의 구성원도 혁신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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