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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신혜식, 악랄한 허위사실 유포”… 고발장 제출

애국당, 신혜식 대표·황경구씨·신의한수 직원 추정 4명 고발

대한애국당이 ‘신의한수’의 신혜식 대표와 해당 방송에 출연중인 황경구씨, ‘신의한수’ 직원으로 추정되는 4명 등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했다.

17일 대한애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당은 신혜식 대표를 허위사실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황경구씨 외 4명을 옥외집회방해행위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해당 고발장에 따르면 신 대표는 지난 8월 18일 신의한수 방송에서 “애국당의 조원진 의원은 당원들에게 임을위한행진곡, 즉 운동권의 애국가를 연습시켰다. 조원진 의원이 당원들에게 악보까지 나눠주면서 사전연습까지 하면서 내려갔다. 조 의원이 악보를 나눠주면서 미리 숙지하라고 했다”며 조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대한애국당은 고발장에서 “신혜식은 ‘신의한수’을 통해 악랄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이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황경구 씨와 4명의 남성의 경우, 지난 8월22일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열린 대한애국당의 태극기집회에서 ‘자유한국당은 국민이 지킨다’는 피켓을 들고 당원들과의 충돌을 유발하며 집회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대한애국당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이들을 향해 욕설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실제로 앞서 지난 8월23일 유튜브 채널 ‘SNS TV'에 올라온 ’[이러면 안되죠] 신의한수 팀원들, 남의 행사에 와서 집회 방해!!‘ 영상에는 황경구씨를 비롯한 건장한 남성 4명이 참가자들에게 거친 욕설을 내뱉으며 행사를 훼방 놓는 장면이 포착됐다. 

대한애국당은 고발장에서 “집회행사를 방해할 목적으로 피켓을 제작해 게시한 점, 항의하는 당원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욕설을 하고 몸싸움을 유발했다는 점, 그로 인해 폭력집회로 낙인될 가능성이 농후했다는 점, 등을 종합해보면 피고발인들의 행위는 고발인의 집회행사를 방해할 목적이 명백했다고 할 것”이라며 “(신 대표는) 옥외집회방해를 공모했거나 교사했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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