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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연 자변 총장, “논문 표절 전희경 의원 사퇴해야”

석사논문 통표절로 애국진영으로부터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전희경 의원

애국진영의 대표적인 북한인권운동가인 인지연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자변) 사무총장이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의 논문 재심사 및 학위 취소를 주장하고 나섰다.

20일, 인지연 자변 사무총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제의 본질은 단순합니다.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 석사학위논문의 90% 가 '복사'로 이루어진 '복사 표절'이라는 것”이라면서, “이화여자대학교에는 전 씨의 석사학위 재심사 및 취소 신청”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인 총장은 “필자 본인의 모교가 이화여자대학교입니다. 저는 1973년생 91학번입니다. 전 씨는 1975년생, 재수하여 95학번입니다. 저의 이대 후배입니다”라면서 자신이 전희경 의원의 대학교 선배임을 강조했다.

이어 인 총장은 “이 혼탁한 작금의 현실에서 명예와 정직이 우습게 들립니까? 저의 명예, 모교의 명예를 걸고, 부정직한 자,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기는 커녕 비겁하게 피해버리는 자,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말 한마디 할 수 없는 자가 국민을 혼동케 하고, 심지어 국민의 대표로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 정상화,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으로서 이끌겠다고 하는 이 현실”을 바로잡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인 총장은 “전 씨가 소속 위원으로 있는 대한민국 국회의 '윤리'특별위원회와 새누리당이 전 씨의 학위 표절 건에 대하여 적극 대응할 것”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전희경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석사논문 통표절로 애국진영으로부터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전희경 의원은 초선 비례의원으로서 현재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원내 부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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