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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趙甲濟) 대표가 규정한 ‘반일(反日)+반미(反美)=종북(從北)’이라는 한반도 공식은 논리적으로 100% 증명되는 참명제다. 이 공식은 현재의 한반도 안보상황을 그대로 반영해 주는 공식으로 매우 유효하다. 이 공식이 100% 참명제라는 점은 확실히 증명된다.
우선, 조갑제(趙甲濟) 대표는, 이 공식과 관련하여, 이렇게 설명했다.
“일본 대사 테러범의 미국 대사 테러가 국민들에게 증명해 준 한반도의 공식이다. 反日을 좋아하는 자칭 보수층은 잘 계산해봐야 한다. 일본을 무조건 미워한 결과는 반미(反美)로, 종북(親北)으로 결산된다는 걸 모른다면 보수의 자격이 없다”이 중, ‘일본을 무조건 미워한 결과는 반미(反美)로, 종북(親北)으로 결산된다‘는 뒷 부분이 한반도 공식(반일(反日)+반미(反美)=종북(從北))을 표현한 부분에 해당한다. 이 공식은 현재 '일본(日本)을 무조건 미워하는 자(者)'에게 적용되는 공식이다. 한국내(韓國內)에서 반일(反日)에 휩쓸리지 않고 있는 애국시민(少數)에는 따라서 적용되지 않는다. 우선, 이번 테러범(김기종) 류(類)들의 성향은 이 공식을 그대로 증명해 주는 부류에 속한다.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반일(反日)(일(日)대사 공격)+반미(反美)(미(美)대사 공격)=종북(從北)(북(北), 김기종 테러옹호 성명 등)’이라는 공식이 이미 증명된 상태다.
이러한 현상을 통해서는 다음 같은 개연성 높은 가설을 추출해 낼 수 있다.
● 좋아하는 것에는 초이스(선택)가 있다. = 미국(美國)이 싫어지면 중국(中國)으로 가면 되고, 중국(中國)이 아직 아닌 것 같으면 당분간 미국(美國)에 머물기 가능 (※ 한국(韓國)에게 있어, 미국(美國)과 중국(中國)은 상호 대체재로서 성립)
● 싫어하는 것에는 초이스가 없음. = 일본(日本)보다 더 싫어 할 대상이 없음. 차라리 북한(北韓)을 포용했으면 했지 일본(日本)은 죽어도 안된다는 상황 (※ 싫어하는 쪽으로 일본(日本)의 대체재가 없음)
앞으로 발생 확률 높은 상황
● 한국(韓國)의 잘못된 인식(친중반일(親中反日))을 대화와 설득으로 바로 잡지 못한 미국(美國)이 한국(韓國)에게 직접적 경고 (= "중국(中國) 멀리하고 일본(日本)과 공조").
● 초이스(다른 싫어할 대체재)가 일본(日本) 외에는 불가능한 한국(韓國)이 미국(美國)의 경고를 수용할 수는 없는 상황.
● 초이스(다른 좋아할 대체재)가 미국(美國) 외에도 가능한 한국(韓國)이, 미국(美國)을 등지고 중국(中國)으로 향하는 시도 가능성 배제 못하는 상황.
● 일본(日本)에 대한 증오와, 이런 일본(日本)을 편드는 미국(美國)에 대한 원망과 큰 실망으로, 자칭 보수우파 대부분 (냉소적) 반미(反美)로 이동하며 경제적 실익 등을 명분삼아 사실상 중국 영향권으로 귀속. (한국내(韓國內) 반미(反美) 풍조와 함께 모화사상 급격 확산)
결론
- 이후 한반도는 중국(中國)의 권유로, 중립국 체제 or '저들 방식'으로의 통일이 시도될 것임.
- 그래도 이때 대부분의 한국인(韓國人)들은 후회하지 않을 가능성. (= '일본(日本)과 함께 하느니 이것이 훨씬 낫다'는 사고에서 평생 못벗어 남)
- 결과적으로, 현재 자칭 보수우파(반일(反日), Non 반미(反美))라고 자부하는 많은 이들은, '반일(反日)'을 포기하지 않는 한(限), '쓸모있는 ○○' 역할을 충실히 하는 가운데 (냉소적) 반미(反美) 단계를 거쳐 결국 중국(中國)의 영향권으로 들어가고, 이후 한반도가 중립국 혹은 '저들 방식'으로 통일 시도되는 운명(=종북(從北)) '받아들일'('순응할') 가능성 농후.= "일본을 무조건 미워한 결과는 반미(反美)로, 종북(親北)으로 결산된다", 조갑제(趙甲濟) 대표
- '반일(反日)+반미(反美)=종북(從北)'이라는 조갑제(趙甲濟) 대표의 한반도 공식 100% 참명제로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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