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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김문환 이사장 표절, 친노종북 언론 '쉬쉬'

애국시민단체 방문진 이사진 총사퇴 추진할 것

MBC의 대주주인 방문진 김문환 이사장의 서울대 법학 박사 학위 논문과, 국민대학교 법학논총에 게재된 논문의 표절이 적발되었다. 미디어워치 측에서는 이를 기사화하고 방문진에 즉각 조사 및 징계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친노종북 언론은 물론, 방문진 내에서도 쉬쉬하며 덮고 가는 분위기이다. 지난해 방문진 김재우 이사장의 논문표절 때에는 친노종북 언론이 중심이 되어 무려 400여개의 기사를 쏟아낸 바 있다.

또한 방문진에서도 야권 추천 최강욱 이사와 여권 추천 김광동 이사가 주도하여, 김재우 이사장 자진 사퇴를 압박, 결국 퇴진한 바 있다. 이들은 왜 현 김문환 이사장의 논문표절에 대해서는 은폐를 도모하고 있을까.

첫째는 김문환 이사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최측근으로서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을 지낸 전력이 고려되고 있다. 박원순의 인물이므로, 친노종북 언론과 좌성향 야권 이사들이 김문환 이사장 퇴진을 요구해야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실제로 김문환 이사장은 방문진에 부임한 이후로, 야권의 요구대로 일체의 MBC개혁에는 두 손을 놨다.

둘째는 김재우 이사장 퇴진을 주도한 최강욱 이사 자체가 지난해 미디어워치에 의해 순도 80% 수준의 논문표절이 적발되었다. 최강욱 이사의 지도교수는 서울대 법학대학원 조국 교수였다. 본인이 직접 표절에 걸려있으니, 입을 열지 못하는 것.

문제는 방문진의 여권 추천 이사진이다. 이들은 김재우 이사장의 논문표절 당시 야권 이사들의 요구에 밀려, 퇴진을 함께 밀어붙였다. 그러나 이들은 최강욱 이사의 논문표절이 적발되자, 전혀 이를 조사하지도 않고, 문제삼지도 않고 있다.

마치 방통심의위의 임순혜 특별위원의 논문표절을 제보했을 때, 여권 추천의 박만 위원장 등이 감싸고 돈 것과 똑같은 맥락이다.

28일 광화문 S타워 빌딩에서는 50여개의 애국단체 대표들이 모여, MBC 사장 선임 및 방문진 개혁에 관한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서경석 목사, 이계성 대표 등등은 현 김종국 사장 퇴진은 물론, MBC 개혁 약속을 저버린 방문진 이사진 전원 퇴진을 결의, 언론광고와 기자회견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미디어워치 측에서도, 방문진에서 김문환 이사장의 논문표절을 은폐한다면, 김광동, 박천일 등등 여권 추천 이사진의 논문표절을 차례로 검증, 임순혜 위원과 똑같은 방식으로 퇴출시킨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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