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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소속사, 미디어워치에 ‘부산냄비’ 기사내리라 “삭제요청”

김구라측, '부산여성 비하 발언' 제2 김용민 사태로 커질까 '전전긍긍'



최근 김구라씨가 부산여성을 비하하는 ‘부산냄비‘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김구라씨의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 임세형 실장이 미디어워치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기사를 내려달라고 요구를 한 것이다. 임세형 실장은 미디어워치와의 통화에서 ‘부산냄비‘ 관련 유투브 동영상과 관련된 저작권은 김구라씨에게 있으니, 내려달라고 요청을 하였으며, 저작권 등록증을 보내온 것이다. 등록증엔 2013년 10월 1일로 등록일이 명기되어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동영상을 상업용으로 활용하는 것도 아니고, 유투브에 누군가가 보라고 올려놓은 동영상이다. 부산여성을 비하한 김구라씨의 발언이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함이므로 큰 문제 없다.“ 고 밝혔다. 또한 2001년도 딴지일보에서 제작된 방송이 어떻게 2013년도에 김구라 개인 소유물로 등록이 되었는지 저작권위원회 측에 사건을 의뢰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여성을 비하한 김구라씨의 동영상에 대해서 현재 진보측 여성단체들은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김구라의 부산여성 비하 ‘부산냄비’ 발언이 제2의 김용민 사태로 증폭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라인엔터테인먼트는 이경규, 윤형빈 서경석 등 주로 개그맨들을 보유한 회사이다.



<김구라씨 부산여성 비하 발언내용>

“부산 냄비들은 모든 서울 남자들의 꿈 아니겠습니까? 부산 입성해서 나이트 가잖아. 그럼 이 부산 냄비들이 서울말씨만 쓰면 그냥 줘요. 우리는 부산 냄비가 너무 좋다. 특히, 서울이나 경인지역에선 부산 냄비를 최고로 쳐줍니다. 부산지역 남자들은 부산냄비들을 좃같이 봐요. 왜 아니, 서울이나 경기도 남자들한테 다 주면서 왜 같은 부산한테는 안주냐 이거야. 서울도 서울 나름이지 마장동, 응앙돔 이런데 사는 새끼들도 먹고 가고 경기도도 광주, 구리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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