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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영어 안되는 해양수산부, 영문 홈페이조차 없다!

해양분야 공식 언어인 영어 홈페이지가 없는 해양수산부, '한국정부 개망신'



중앙정부가 영문홈페이지를 아예 없애버리다니

외국인들이 먼저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환경과 전자정부는 해외에 있는 한국인들에 항상 듣기좋은 소식이다. 전세계적인 IT강국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항상 자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일부 행정기관과 정부부처의 영문 홈페이지가 오류 투성이여서 국제적 망신을 사고 있다.

게다가 아예 영문 홈페이지 자체를 만들지 않은 중앙정부부처도 있어서 세계 최강 IT 강국의 전자정부 대한민국을 부끄럽게 하고 있는 중앙정부부처가 있다.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얼굴인 영문 홈페이지는 민간 분야보다도 특히 정부기관이 우리나라의 대표얼굴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경써서 준비하는 것이 관례이다.

특히 박근혜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정부 3.0”에 따라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원칙에 따라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모든 중앙정부가 구현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전자정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하여 영문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국외에 홍보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중앙정부 중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아직까지도 홈페이지가 미비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고, 게다가 아예 영문홈페이지를 구축하지 않아 구설수를 낳고 있다. 바로 이 중앙정부는 부산지역에 공공기관 이전을 조건으로 특혜분양 받은 아파트를 입주도 하기전에 수백명이 불법다운계약서를 작성하여 세금을 탈루한 기관의 감독관청인 해양수산부이다.

한마디로 해양수산부의 허술한 조직관리가 비단 부동산 투기 감시감독 소홀에서만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고 할 것이다.





영문홈페이지 미개설은 통큰 업무추진비 사용하는 장관의 통 큰 결단인가?

영문홈페이지가 통째로 없는 해양수산부의 장관은 윤진숙으로 12일 한국일보 단독보도에 의해 통 큰 업무추진비 사용으로 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진숙 장관 취임 이후 4~6월 사용한 업무추진비 공개에 따르면 조직 크기가 비슷한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에 비하여 업무추진비가 3배 가량 많고, 심지어 경제부처 수장인 현오석 경제 부총리의 씀씀이보다도 컸다는 것에 통큰 장관의 대범함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4월17일 취임한 윤 장관은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5월 한 달간 1,305만원을 사용했다. 전달 보다 감소했지만 6월에도 805만원을 지출했다. 이는 해수부로 분리되기 이전에는 '한지붕'아래 지냈으며, 분리 이후에도 소속 공무원(해수부 508명) 숫자가 비슷한 농식품부(529명) 장관의 지출액(5월 489만원ㆍ6월 531만원)보다 2, 3배 이상 많은 것이다. 또 현오석 부총리(5월 434만원ㆍ6월 849만원)의 씀씀이보다도 큰 것이다.

윤 장관은 업추비 사용 내용도 특이하다. 현 부총리나 농식품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하는 현장방문이나 대민 업무협의에 주로 지출한 것과 달리, 윤 장관은 대 국회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내부 회의에 업추비를 집중 투입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의 경우 업추비를 사용해 6월에 16건의 모임을 주재했는데, 이 가운데 5건이 '대민 업무협의' 였다. 반면 윤 장관은 같은 달 34건의 모임을 마련했는데, 15건이 해수부 내부 회의였으며 이 가운데 8건은 국회 상임위 대응방안 마련이 목적이었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업추비 사용 내역을 보면 해당 장ㆍ차관의 성향을 알 수가 있다"며 "호된 청문회 경험 때문인지, 윤 장관이 국회를 과도하게 의식하는 것 같다"고 한국일보(2013.9.12)가 보도했다.

이렇게 다른 장관과는 달리 통 큰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해양수산부 윤진숙 장관의 또 다른 통큰 결단이 바로 영문 홈페이지에 대한 인식이 아닌지 생각들지 않을 수 없다.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흠집내려고 작정하였나

통 큰 사람이 통 크게 행동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지금의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공인인 장관이지 기분대로 행동하는 개인 한명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박근혜 정부의 일원으로써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전념해야 한다.

이러한 해양수산부의 거칠 것 없는 역주행 행보를 우려한 국민들은 세계적인 IT강국에 전자정부로 우수하다고 알려진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낮추는데 앞장서고 있어 경악을 금치못하고 있다.

2013년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해양수산부는 박근혜 정부에게 가장 감사해야 하는 정부부처로 알려져 있다. 폐지의 논란속에 부활한 해양수산부는 무엇이 불만이라서 박근혜 정부와 대한민국을 우습게 만들고 있는가?

2013년 신설되었기 때문에 영문홈페이지를 만들지 못했다고 변명한다면 함께 신설된 미래창조과학부는 어떻게 영문홈페이지를 구축했는가?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청문회때 혼줄난 윤진숙 장관에게 격려하면서 여러번 힘을 실어주었건만 유독 해양수산부만 대한민국을 우습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

혹시 해양수산부라는 조직은 윤진숙 장관이 통제할 수 없는 곳인가? 아니면 시중에 떠도는 말처럼 윤진숙 장관 자체가 박근혜 정부를 해체할 핵폭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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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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