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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쾌도난마에 “백지연 표절만은 언급말라” 압력

애국진영 보이콧한 백지연 고집 CJ그룹 전면전 선언

< 백지연 전 MBC 뉴스 앵커 논문 표절 의혹 기사 모음 >

1. [단독] 앵커 백지연 논문도 표절 혐의가 발견돼

2. 백지연과 낸시랭, 표절 혐의로 제소돼

3. 진중권, 논문표절 관련해 문대성은 짓밟고 백지연은 구조탓

4. CJ그룹, 쾌도난마에 “백지연 표절만은 언급말라” 압력

5. 연세대 “백지연 석사논문 표절, 본조사 수행 결정”

6. 백지연, 석사논문 표절 판정! 그러나...
 


 
‘백지연의 끝장토론’, ‘SNL 코리아’ 등등 노골적인 친노종북 성향 프로그램으로 애국진영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CJ그룹이 변희재 대표의 5월 7일자 박종진의 쾌도난마 출연에 앞서 "백지연의 논문표절을 거론하지 말라"는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애초 이 프로그램에서 본지 변희재 대표의 출연은 쾌도난마 측이 변희재 대표에게 “하고 싶은 말 다하라”며 적극적인 섭외요청을 함으로써 성사가 되었다. 하지만 변희재 대표가 백지연 씨의 논문표절 문제를 거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CJ그룹 측은 긴급회의를 소집, 채널A 측에 “백지연의 논문표절 문제만큼은 언급하지 말라”고 통보했다.

실제 방송에서는 박종진 앵커가 변희재 대표에게 “(‘SNL 코리아’에서 변희재 대표에 대한 희롱 방송을 한 것은) CJ 측이 보복을 한 것이라 보느냐”고 질문하자 자연스럽게 백지연 앵커의 논문 표절 문제가 거론되었다.

지난주 미디어워치 연구진실성센터는 CJ그룹의 전문 앵커 백지연의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대학원 논문 ‘텔레비전 뉴스 제작과정에 관한 참여관찰 연구: MBC 9시 뉴스의 사례를 중심으로’의 표절을 적발했다.

즉각 사과를 한 김혜수, 또 각각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김미경, 김미화와 달리 백지연 씨는 일체 묵묵부답으로 버티며, 여전히 이번주에도 CJ그룹의 ‘피플 인사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본인의 비위사항이 드러났음에도 시청자에 대해 어떠한 해명없이 백지연 씨를 기용하려는 CJ그룹으로서는 타 방송에서 백지연 씨의 논문 표절 문제가 거론되는 일을 꺼려했던 것.

그러나 ‘박종진의 쾌도난마’의 진행 흐름 상 CJ그룹의 ‘SNL코리아’에서 변희재 대표를 느닷없이 공격한 맥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백지연 앵커의 논문 표절 문제는 거론될 수밖에 없었다.

변희재 대표는 "김미화와 비교하더라도, 표절한 문헌을 참고문헌에조차 언급하지 않은 가장 질이 안좋은 표절을 해놓고도, 방송을 계속 진행하는 것이야말로 재벌의 오락채널 tvN에서만 가능한 일"이라 비판했다.

tvN 의 경우 tvN 의 다른 프로그램 진행자였던 김미경에 대해서는 표절 논란이 일자마자 바로 프로그램을 폐지해버린 전력 탓에, 백지연에 대해서만 CJ그룹 차원에서 비상식적인 특혜를 주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이미 백지연 씨에 대해선 지난해 5월 ‘끝장토론’의 패널 섭외 조작 관련 애국진영에선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 애국세력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가장 질 안 좋은 표절을 한 백지연 앵커의 기용을 고집한다는 것은 결국 CJ그룹이 전면전을 택했다고 분석된다.

한편, 미디어워치 측에서 백지연의 석사논문을 통과시킨 연세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측에 제소를 해놓았다. 표절이 확정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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