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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YTN 흔들기 중단하라”

언론노조, 야당 김재철 ‘사냥’ 끝내고 배석규 노리자 YTN 사측 성명내고 반박

MBC 김재철 사장을 퇴진시키는 데 성공한 민주통합당과 언론노조가 다음 희생양으로 YTN 배석규 사장체제 흔들기에 나서자 YTN측이 경고에 나섰다.

YTN은 3일 <‘YTN 흔들기’ 중단을 촉구한다>란 제목의 성명을 내고 “김재철 전 MBC 사장의 퇴임이후 언론노조 등 재야단체와 야권이 배석규 YTN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노골적으로 YTN의 경영과 인사에 개입하려는 행태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그들이 그토록 주장하는 언론의 독립과 공정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YTN은 “언론노조 등은 이른바 전 정권의 민간인 불법사찰 문건을 이유로 현 YTN 사장을 ‘낙하산 사장’으로 규정하고 사퇴를 주장하지만, 이미 밝힌 대로 문제의 문건은 해당 기관이 자체 정보 등을 토대로 작성해 보고한 것일 뿐 YTN과는 무관하다”며 “YTN은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한 고소가 제기돼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혀 언론노조 등의 주장이 거짓임을 입증해 주길 검찰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YTN은 또 “아울러 YTN은 코스닥에 상장된 주식회사로서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장을 선임했으며, 현 사장은 YTN의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YTN과 함께 한 인물”이라며 “이를 놓고 언론노조 등이 ‘낙하산 사장’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해직자 문제 등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이끌기 위한 정치 공세이자 언론사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명백히 침해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YTN은 지난 20년간 대한민국의 대표 뉴스전문채널로서 그 역할과 소명을 다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언론노조와 야권은 더 이상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YTN을 흔들지 말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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