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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윤근, 유세 첫날부터 광양-구례 돌며 광폭 행보

민주당 시도의원들과 '세몰이' 본격화


민주통합당 우윤근 후보는 29일 광양과 구례 주요 거점에서 대규모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우 후보는 오전 6시 30분, 선대위 관계자 및 시․도의원과 함께 광양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우 후보는 이 자리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우리 광양 순국열사의 애국심과 기개를 추념하며, 이번 선거에 임하는 우리의 각오를 되새겼다.”고 전한 뒤, “개인의 이익, 정당의 이익을 넘어, 오로지 국가를 생각하고 광양․구례의 발전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임하겠다.“고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출근인사를 마친 우윤근 후보는 옥곡 5일장 앞에서 당원 및 지지자 200여명과 함께 ‘총선 필승을 향한 출정식’을 갖고, 이어 옥곡장을 찾은 유권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우 후보는 “지난 4년, 우리의 삶은 참으로 고단했다. 물가는 더 치솟고, 등록금은 내려올 줄을 모른다. 사회 안전망이 붕괴되고, 빈곤이 대물림되고 있다. 한 마디로 ‘희망 사다리‘가 붕괴되었다.”며 “이번 총선은, ‘1% 특권층’만을 위한 MB정부와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99% 국민’이 더불어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가는 힘찬 출발점이어야 한다. 우리 삶을 바꾸는 ‘희망의 대장정’을 우리 지역 광양․구례에서부터 지금 바로 시작하자!”고 호소했다.

오후에는 구례읍에서 출정식을 겸한 연설회를 갖고 ‘관광구례 활성화’와 ‘농업경제 회생’을 위해 공약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구례 산수유축제’와 ‘광양 매화축제’, ‘하동 벚꽃축제’를 통합․운영해, 구례를 지리산․섬진강 권역의 핵심 관광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국도 17호선과 18호선, 19호선 확․포장을 추진해서 지역개발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쌀 직불금을 대폭 인상하고, 각종 정책자금 금리를 1~2%대로 낮추며, 사료가격안정기금을 설치해 농촌․농업을 살리겠.”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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