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악어 사냥꾼' 스티브 어윈이 노랑가오리에 찔려 사망하는 비극적 장면을 담은 유일하게 남아있는 비디오가 그의 부인에게 넘겨졌다고 호주방송(ABC)이 4일 보도했다.
이 비디오는 공개적으로 방송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부인인 테리에게 건네졌다고 호주방송은 전했다.
검시관 마이클 반즈는 이 테이프의 다른 복사본들이 이미 모두 폐기됐다고 확인했다.
그는 어윈의 사망을 담은 "그 장면은 언론의 광범위한 관심사였으며, 그같이 개인적이고 비극적 성격을 가진 것이 다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조치들을 취하는 것은 전적으로 적절하다"고 밝히고 "이는 어윈 가족의 희망과 부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드니 UPI=연합뉴스)
smlee@yna.co.kr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기다립니다.
전화 가능 시간 : 평일 10:00~18:00
(주말, 공휴일은 쉽니다)
Copyrights 2006 All Rights Reserved | 대표전화 : 02-720-8828 | FAX : 02-720-8838 | 대표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 사업장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6, 2층 | 등록·발행연월일 2013년 3월 27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08208 , 영등포, 라0048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58 | 사업자등록번호((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 101-86-45323 | 대표이사 : 변희재 | 발행인 : 변희재 | 편집인 : 황의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