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세부현안 집착 자제' 인식 일치-1

  • 등록 2006.12.27 15: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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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교장관 회담..노 대통령 답방일정 못잡아


한국과 일본 정부는 향후 관계발전을 위해 역사인식 문제 등 양자현안을 극복하는 동시에 양국간 세부 현안에 집착하지 않기로 인식을 같이했다고 일본을 방문중인 송민순(宋旻淳) 외교통상부 장관이 27일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예방하고 아소 다로(麻生太郞) 외
상과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 뒤 도쿄 데이코쿠(帝國)호텔에서 특파원과 회견을 갖고
이러한 내용의 방일 결과를 설명했다.


송 장관은 회견에서 "한.일이 현안에 너무 집착하거나 조건을 내건 뒤 (충족되
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자고 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세부 현안에 집착하지
않음으로써 동북아 평화질서를 구축하는 것과 지역 뿐 아니라 세계에서 서로 존중받
는 국가를 만들자는데 일본측과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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