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최서원 태블릿 조작, 정청래 탓에 진실 못 밝혀 아쉽다"

헌법재판소 검사 청문회 본인 증인 채택도 거부, 이유도 설명 안해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5.07.31 12:24:05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뉴탐사에 출연, 지난해 김영철 검사 청문회 당시 최서원을 증인으로 신청하여 태블릿 진실을 밝히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송대 표는 “태블릿 조작에 대한 의혹은 확실했으니 최서원을 국회 증인으로 부르려 했고, 당시 서영교, 김승원 의원 등은 찬성했는데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송대표는 "결국 청문회에서 직접적 관계가 없는 임은정 검사만 증인으로 나와, 아무 것도 밝혀내지 못해, 박근혜 세력과 윤석열 세력을 분리시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더구나 송 대표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탄핵안에 대해 “내가 직접 헌법재판소에 나가, 송영길에 대해선 수백건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 놓고서는 김건희의 주가조작에 대해선 아무런 수사도 않은 점에 대해 생생히 증언할 수 있었다”며, “이건 역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반대했고, 반대 이유에 대해서 그때나 지금이나 전혀 설명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과 수시로 소통해야 할 이재명 정권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규재, 조갑제, 변희재, 최대집, 신혜식 등 보수인사 50명은 지난 17일 최서원의 사면석방 탄원서를 법무장관실에 제출했고, 법무부는 “특별사면에 참고하겠다”는 입장문을 보내왔다.

또한 최서원씨는 “JTBC 태블릿, 장시호 태블릿 모두 조작이 확정되어, 내가 직접 마무리할 기회를 달라”는 공개 서신을 준비 중이다. 

또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는 이번 주 내에 김한수가 계약서를 위조했다는 결정적 증언을 김성태 증인 녹취록, 그리고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관련 서울중앙지법에서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기록을 받아, 법무부에 “최서원 관련 태블릿 조작이 확정되었으니, 석방해달라”는 추가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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