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윤승배 기자 | 낮에 반팔 차림이 어색하지 않은 2026년 4월 넷째 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법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의 노동조합 전면파업을 금지하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한 이슈가 화제가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은 즉각 항고를 통해 노조의 파업 강행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의 장기 지속형 바이오신약은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을 받았고, JW중외제약의 계열사 JW생활건강은 메디컬 케어 전문 브랜드를 론칭했다. 또 동국제약의 간판 제품 ‘인사돌’은 ‘2026 국가산업대상’의 잇몸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동아제약은 배우 전지현과 멜라토닝크림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法, ‘전면파업’ 예고 노조에 제동
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예고한 전면파업을 제한했다.
인천지법 민사합의 21부(재판장 유아람)는 지난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제품의 변질·폐기와 직결되는 막바지 공정 ▲농축 및 버퍼교환 ▲원액 충전 ▲버퍼 공급을 중단할 수 없는 작업으로 보고 파업을 제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재판부가 인용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즉각 항고를 제기할 방침이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과 노조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13차례에 걸쳐 임금 단체협약(임단협)을 진행했다. 하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노조 측은 내달 1일 전면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사측은 지난 1일 노조법 제38조 2항을 근거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해당 조항은 ‘작업시설의 손상이나 원료·제품의 변질 또는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작업은 쟁의행위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수행돼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노조 측도 사측의 추가 항고를 협상의 의지가 없다고 보고 파업을 강행할 전망이다.
한미약품 ‘롤론티스’, 국내 최고 권위 산업기술상 수상
한미약품의 ‘롤론티스’(美 제품명 롤베돈)‘가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22일 이같이 밝히며, 이달 14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과 배성민·김대진 상무 등 롤론티스 개발을 이끈 연구진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이다. 지난 1991년부터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연구조직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롤론티스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에게 발생하는 중증호중구감소증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장기 지속형 바이오신약이다. 한미의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탑재해 바이오의약품 약효와 투여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약물 대비 골수 내 체류가 길고 호중구 분화를 보다 지속적으로 촉진할 수 있으며, 적은 투여량으로도 충분한 약효를 유지해 중증호중구감소증의 발생 위험과 기간을 단축한다.
특히 항암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과 치료 지연 부담을 낮춰 환자가 예정된 치료 과정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개발 초점이 맞춰졌다.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12월 주요 암 치료 가이드라인 중 하나인 NCCN 가이드라인에 호중구감소증 예방 및 치료 옵션으로 약 20년 만에 새롭게 등재됐다.
이번 수상은 바이오신약 분야 연구에 관한 오랜 노력이 집약된 성과로 평가된다. 한미약품은 초기 개발 단계부터 신약 허가에 이르기까지 20여 년에 걸친 연구개발 과정을 통해 롤론티스를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14개 핵심 패밀리 특허를 기반으로 전 세계 400여 건의 관련 특허를 등록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과 권리 기반을 확보했다.
롤론티스는 한국의 33번째 신약이자 항암 분야 바이오신약으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 승인을 획득한 첫 번째 제품이다. 롤베돈이란 브랜드명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롤론티스는 현지에서 매 분기 200억 원대 매출을 안정적으로 기록해 누적 매출 3000억 원에 달한다.
최인영 R&D센터장은 “환자가 항암 치료를 계획대로 끝까지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부작용으로 치료가 흔들리지 않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개발 동기”라며 “앞으로도 R&D 역량을 더욱 고도화해 혁신신약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JW생활건강, 메디컬 케어 전문 브랜드 론칭
JW중외제약 생활건강 전문 계열사 JW생활건강이 메디컬 케어 전문 브랜드 ‘닥터클라로’(Dr.CLARO)를 론칭하고,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2일 이같이 밝히며, ‘닥터클라로’는 ‘맑은’, ‘투명한’, ‘명확한’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CLARO’에서 유래한 브랜드명이다. 불필요한 성분은 비우고 피부 고민 해결에 필요한 성분만 담아 상처와 흉터를 관리하는 제품을 지향한다는 의미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5종은 ▲메디컬크림 MD ▲바르는 이지케어(액상형 드레싱 타입) ▲습윤 드레싱 3종(스팟, 씬, 스킨핏)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이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닥터클라로 메디컬크림 MD는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나 가벼운(1도) 화상, 건조한 피부 보호를 위한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다.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세라마이드, 스쿠알란, 판테놀 성분이 함유돼 있다. 독일 연구기관 더마테스트로부터 ‘액설런트’ 등급을 획득했으며 스테로이드 43종, 파라벤 7종 불검출 테스트도 완료했다.
닥터클라로 바르는 이지케어는 굴곡진 부위나 가벼운 상처에 얇은 필름막을 형성하는 액상형 드레싱 타입 제품이다. 폴리우레탄 성분이 외부 오염을 방지하고 방수 효과를 제공한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형의 습윤 드레싱 3종은 사용 목적과 부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여드름이나 국소 부위용 ‘스팟 패치’, 넓은 상처용 ‘씬 패치’, 쓸리거나 굴곡진 부위용 ‘스킨핏’으로 나뉜다. 센텔라 추출물과 티트리 오일 등을 함유해 상처의 습윤 환경 유지를 돕는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닥터클라로는 일상 속 상처와 피부 손상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해 기획한 메디컬 케어 브랜드”라고 말했다.
종근당, 항체-약물 접합체 기반 항암 신약 임상 美 첫 환자 등록
종근당이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CKD-703’의 글로벌 임상 1/2a상 시험을 위한 미국 내 첫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
종근당은 지난 20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임상은 비소세포폐암(NSCLC) 및 다양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의 약 12개 기관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가브레일 암센터(Gabrail Cancer Center)에서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CKD-703의 안전성 및 최대내약용량(MTD)을 확인하고 개념입증(POC)을 기반으로 최적 용량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KD-703은 종근당이 독자 개발한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타깃의 단일클론항체에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인 약물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의 혁신적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지난해 7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2a상을 승인받은 데 이어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임상 계획을 승인받아 상반기 환자 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며, 향후 유럽 등으로 임상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미국 첫 환자 등록은 차세대 주력 파이프라인인 CKD-703의 글로벌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종근당의 독자적인 기술과 글로벌 ADC 플랫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Best-in-Class 항암제를 개발하여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 ‘인사돌’, ‘2026 국가산업대상’ 대상 수상
동국제약의 대표 제품 ‘인사돌’이 ‘2026 국가산업대상’ 수상식에서 잇몸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달 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인사돌은 국내 잇몸약 시장에서의 성장과 제품 혁신, 공익 캠페인 운영, 글로벌 인증 성과 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잇몸약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이 상은 산업별로 지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이룬 기업과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 브랜드 시상식이다.
인사돌은 인사돌플러스를 비롯해 윈플렉스치약, 인사덴트 의치세정제, 치아로겔, 인사큐어액 등 다양한 구강 관련 제품군을 개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 이 중 지난 2014년 출시한 인사돌플러스는 국내 최초 특허받은 잇몸약 복합제다.
인사돌은 지난 2024년 스위스 의약품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는데, 이는 제약 선진국 규제기관으로부터 초기 잇몸 염증을 비롯한 초기 치주질환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또 동국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매년 3월 24일 잇몸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며 대국민 구강건강 인식 개선에 힘써왔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구강건강 개선에 도움 될 수 있는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 배우 전지현과 멜라토닝크림 신규 광고 캠페인
동아제약은 배우 전지현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멜라토닝크림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24일 이같이 밝히며, 전지현은 “멜라토닝크림은 약국에만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제품의 주요 판매처를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색소침착을 단순한 관리가 아닌 일반의약품을 통한 ‘원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멜라토닝크림의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의 효능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피부 색소침착은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주된 원인은 자외선으로 알려져 있다. 햇빛에 노출되면 멜라닌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논(Hydroquinone 2%)을 함유한 색소침착 치료제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이미 진행된 색소침착 부위의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TV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전지현의 맑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색소침착치료제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은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야 한다’라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한양행, AI로 환자 심전도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나서
유한양행이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휴이노와 함께 AI 텔레메트리 설루션 ‘메모큐(MEMO Cue·사진)’ 상용화에 나선다.
22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메모큐 공급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 중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장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주요 진료과를 중심으로 약 100개 병상에 적용된다.
메모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하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설루션이다.
기존 중환자실 중심의 실시간 모니터링 환경을 일반 병동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병원 전반의 효율적인 환자 안전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설치 없이 병원 내 기존 와이파이 및 통신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도입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메모큐 솔루션에 포함되는 초소형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 패치 M(MEMO Patch M)’은 환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제세동(전기충격) 보호 회로가 적용돼 치료 에너지의 99% 이상을 환자에게 전달하면서도, 충격 직후 5초 이내 측정을 재개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받았으며, 국제 의료기기 안전 규격(IEC 60601-1)상 최고 전기적 안전 등급인 ‘Type CF Defib-proof’를 획득한 바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정확한 알람과 빠른 대응이 가능한 고도화된 원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입원 환자분들의 안전하고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항암 신약 후보 물질 3종, 환자 투약 단계 진입
셀트리온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 물질 3종이 모두 환자 투약 단계에 진입했다.
지난 2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현재 환자 투약이 진행 중인 신약 후보 물질은 CT‑P70, CT‑P71, CT‑P73 등 3종이다.
해당 물질은 모두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후 임상시험 개시 절차를 거쳐 CT‑P70과 CT‑P71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CT‑P73은 가장 최근인 올해 1분기부터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이들 ADC 신약 후보 물질은 전임상 단계에서 차별화된 기전과 안전성 등이 관찰됐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전임상 성과를 기반으로 임상 1상에서 용량별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 등을 철저히 평가할 방침이다.
환자 투약을 시작한 ADC 신약 후보 물질 외에도 다중항체 신약 후보 물질인 CT‑P72의 경우, 현재 임상시험 기관을 통해 환자 모집 단계에 진입했다. 이르면 내달 첫 환자 투약을 개시할 예정이다.
각 후보 물질에 따른 적응증을 보면 ▲CT-P70은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위식도암 등 ▲CT-P71은 요로상피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CT-P73은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대장암, 자궁내막암 등 ▲CT-P72는 방광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내막암, 위암 등을 타깃으로 개발 중이다.
4종의 물질 모두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항암 영역을 적응증으로 한다. 빠른 상업화를 위해 패스트트랙(Fast Track Designation) 지정을 기본 전략으로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CT‑P70은 지난해 12월, CT‑P71은 이달 각각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 셀트리온은 나머지 2종의 신약 후보물질(CT-P72, CT-P73)에 대해서도 연내 패스트트랙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패스트트랙은 기존 치료만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중증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전주기에서 개발사와 FDA 간 협의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지정 시 개발사는 서류가 준비되는 대로 수시로 제출해 심사받는 롤링 리뷰(Rolling Review) 자격을 부여받아 전체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ADC에 이어 다중항체 신약 후보물질까지 본격 인체 임상 단계에 접어들면서 셀트리온의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은 본궤도 진입에 성공했다”며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글로벌 점유율 또한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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