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오 박사, "이재명은 공산주의자" 트윗 공유

미국 내 '종전선언' 행사 참석한 민주당 의원들 비판도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5.07.25 09:23:15

미국의 동아시아 전문가인 타라 오 동아시아연구센터 박사가 이재명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로 지칭하는 트윗을 공유해 화제다.

타라 오 박사는 24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주인'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네티즌의 트윗을 자신의 계정에 리포스트(repost)했다. 



해당 트윗은 이재명 대통령이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규정하면서 "이재명은 친북, 공산주의자로, 경기도지사 시절 북한에 800만달러를 송금했고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Lee Jae-myung, who was elected through election fraud, is a communist with pro-North Korea and pro-China tendencies. He sent $8 million to North Korea when he was governor of Gyeonggi Province. He could be subject to U.S. sanctions)"고 밝혔다. 

특히 해당 트윗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오성홍기를 들고 있는 AI 이미지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한미동맹을 지지하는 반면, 한국의 현 집권세력은 친중 성향이라는 비판으로 풀이된다.

앞서 타라 오 박사는 같은 날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위해 방미한 조정식·서용교·김영배 의원이 친북성향인 브래드 셔먼 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종전선언법' 행사에 참석한 것을 지적하면서 "이들 한국 국회의원들은 미국을 방문해 ‘전쟁 종식’(미국/유엔 사령부 해체) 선언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는 중국과 북한에 유리하다(These South Korean lawmakers who went to the US focused on "End of war" (no US/no UN Command) declaration, which benefits China & North Korea)"고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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