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 “사죄하고 침묵하라는 사람들 있었다...하지만 나는 결백 주장할 것”

“박대통령의 명예회복을 위해서 거짓 태블릿으로 인해 시작된 국정농단의 허구를 밝혀내야”

미디어워치 편집부 wooheepress@naver.com 2022.02.15 11:16:52

[편집자 주] 다음은 최서원 씨가 2월 14일자로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에게 보내온 편지 전문입니다. 최서원 씨가 추천사를 쓴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은 2월 18일 출간 예정입니다.



변대표님께

인터넷 서신 잘 받았습니다. 

박대통령은 대구 달성으로 가시는 걸로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 정치적 고향에서 다시 시작을 해보시려는 생각이신가 봅니다. 곁에 유영하가 붙어있으니 걱정스럽습니다. 

탄핵 책(‘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을 뜻 함)이 이미 나온 줄 알았는데 아직 안 나왔군요...

책에 보면 최서원의 명예회복이 탄핵무효의 열쇠라고 돼 있는데. 말씀하신대로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결백을 주장해야 한다는 이들과, 사죄하고 침묵해야 된다는 사람들로 나뉘어 있죠. 

그런데 저는 적극적으로 결백을 주장하려고 합니다. 어느 누구하나 제 석방이나 결백에는 관심이 없어도 외로운 투쟁이라도 할 것입니다. 다행히도 변대표님께서 탄핵의 진실인 태블릿을 문제를 타파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박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도 박대통령의 명예회복을 위해서 거짓 태블릿으로 인해 시작된 국정농단의 허구를 밝혀내야 하는데―.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과연 박대통령과 나라를 위한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가 봅니다. 

잘 싸우시고 꼭 진실을 밝히시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책 나오면 보내주세요. 

2. 14. 

주요 서점에서 예약판매가 본격 시작된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
▲ 주요 서점에서 예약판매가 본격 시작된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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