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싱턴이그재미너 “시진핑 통치 받기 싫다면 이제 미국이 결단해야”

“미국 일부 대기업, 할리우드와 NBA 도 중국 공산당의 푸들로 전락 중 ... 미국의 가치와 미래 위협하는 시진핑을 직시해야”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1.07.06 14:42:59

차이나바이러스를 전세계에 확산시키면서 자유진영 선진국들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힌 중공 독재자 시진핑이 본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시진핑은 지난 1일 공산당 창건 100주년 기념 연설에서 2049년까지 중공을 “위대한 현대 사회주의 국가(great modern socialist country)”로 만들겠다고 선언했고, “중국의 진격을 저지하려는 자는 피비린내 나는 패배에 직면할 것”이라며 전세계를 향한 협박도 했다. 

시진핑의 협박에 서방은 바로 견제에 나섰다. 미 국무부는 중국을 ‘최악의 인신매매국’으로 지목해 압박하고 중국을 향해 핵무기 감축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성향 매체인 ‘워싱턴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도 5일(현지시간) “100년째를 맞이한 중공(Communist China at 100)” 제하의 사설을 게재, 중공을 압박하기 위해 미국이 염두해야 할 일들 중 몇 가지를 명시했다.



사설은 “중공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강국이 되어서 독재와 봉건적 중상주의를 전 세계에 강요하고자 한다(China intends to displace the United States as the preeminent global power, ordering the world around autocracy and feudal mercantilism)”며 “미국은 중공을 막을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사설은 “만약 시진핑이 성공을 거둔다면, 중공은 정치적 유화책의 대가로 무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이는 중국이 국제질서의 규칙을 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사설은 “21세기에도 미국과 세계의 이익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우선 강력한 경제와 신뢰할 수 있는 군대가 필요하다”며 “동시에 미국 시민들과 정부는 그간 해온 쉬운 선택들 중 일부를 재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사설은 “범죄와 무질서가 증가하고 있지만 초당적 해결책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극소수”라며 “미국이라는 더 큰 공동체 안에 존재하는 자유의 특성을 망각한다면 중공을 억제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설은 “이제 미국인들은 서로를 공격하기 전에 잠시 멈추고, 과장과 음모에 빠지기 전에 잠시 멈춰야 한다”며 “상원은 최근 초당적인 지지를 얻어서 중공과 관련된 전략적 취약성이 있는 분야를 보호하고 투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이러니하게도, 중공으로 인해 국가적 결속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사설은 “미국 경제의 거물들이 중공 공산당의 푸들로 전락했다는 것은 기이한 일”이라며 “할리우드와 NBA는 아마도 최악의 상습범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들은 항상 미국 내에서 인권운동을 하면서도 중국의 기괴한 인권 유린에 대해서는 자랑스럽게 은폐한다”고 언급했다.

또 사설은 “이런 썩어빠진 행태는 NBA와 할리우드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며 “코카콜라, 휴렛팩커드, 펩시, 그리고 월마트와 같은 회사들은 홈페이지의 상당 부분을 할애해서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지만, 중공이 홍콩에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느냐고 물어보면 그들은 침묵을 지킨다”고 밝혔다.

사설은 나이키의 대표이사인 존 도나호(John Donahoe)가 최근 “나이키는 중공의 브랜드이며, 중공을 위한 브랜드(a brand of China and for China)”라는 발언을 한 사실을 거론했다. 이어 “이제 미국인들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며 “미국이 추구하는 가치와 미국의 개선된 미래를 억누르는 정권을 지지하는 기업들의 물건을 구입해야 할까?”라고 반문했다.

사설은 미국의 군대에 대해서도 지적하면서 “미군의 목적이 미국과 동맹국 및 그리고 우리 이익에 대한 억제력을 갖추는 것이라면, 우리는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다”며 “우리는 중공을 이기기 위해 필요한 것 이상으로 군산복합체에 힘을 실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사설은 “한 대에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드는 해군 항공모함 함대는 제독들의 총애를 받고 있는데, 불항하게도 항공모함들은 인민해방군 미사일 부대의 총애도 받고 있다”며 “6000명의 미군과 중공군 근처에 접근하려는 함재기를 태운 이 항공모함들은 점점 더 다양한 중국의 대함 탄도미사일 플랫폼으로부터 취약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사설은 “중공은 21세기에 미국을 어떻게 정복할지에 대한 분명한 게임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시진핑은 최근 그걸 시작했다”며 “시진핑의 통치를 받고 싶지 않다면, 이제 미국인들은 몇 가지 어려운 질문을 던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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