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유의선 이사, “거짓이 진실로 둔갑”

9일 ‘이완기 이사 공개 서한에 대한 반박’ 공개… “정쟁 피하고 MBC발전에 힘 합쳐야”

박필선 newspspark@gmail.com 2016.01.09 17:16:19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 MBC 경영평가단 구성 과정에 대한 <미디어스> 보도를 두고 유의선 이사와 이완기 이사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이완기 이사의 공개 서한에 대해 유의선 이사가 반론을 제기했다.

유의선 이사는 당초, <미디어스> 보도에 의해 “SNS 상에서 ‘악의적으로 폄훼하고 조롱’하는 인격모독적 댓글로 학자로서 고통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미디어오늘>을 통해 공개된 이완기 이사의 공개서한 내용과 이어진 <미디어스>의 후속 보도를 접한 후, “거짓이 진실로 쉽게 둔갑하는 것을 보고 할 수 없이 다시 펜을 들게 되었다”며 반박문을 미디어내일(폴리뷰, 미디어워치 등에 동시 게재 예정)로 전해왔다.

유의선 이사는 “더 이상 무의미한 정쟁을 피하고 방문진이라는 제도적 토론장에서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MBC 발전에 힘을 합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내일 박필선 기자 newspspark@gmail.com



[관련뉴스]


방문진 이완기 이사의 <미디어오늘> 공개서한과 관련하여

“이완기 이사, 언론플레이 통한 인신공격 중단해 달라”



박필선 newspspark@gmail.com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








PC버전으로 보기

Copyrights 2006 All Rights Reserved | 대표전화 : 02-720-8828 | FAX : 02-720-8838 | 대표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 사업장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6, 2층 | 등록·발행연월일 2013년 3월 27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08208 , 영등포, 라0048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58 | 사업자등록번호((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 101-86-45323 | 대표이사 : 변희재 | 발행인 : 변희재 | 편집인 : 변희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