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이 26일 오후 2시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광주·전남·북 권역 국민참여선거인단, 대표최고위원, 주요당직자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후보자는 기호 1번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2번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 3번 김태호 의원, 4번 안상수 전 인천시장, 5번 김문수 경기지사 5명이다.
이날 후보자 합동연설회는 1부 지정 주제발표와 2부 정견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연설회에 앞서 후보들은 오전에 광주 5.18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김태호 후보 캠프 관계자는 " 오전 11시 30분에 광주5.18 묘지를 참배하고 이어 연설에선 새누리당 취약지인 호남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호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이정현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주영순 의원 등 지도부는 26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로 상인회관에서 이화영 충장로상가 번영회장을 비롯한 충장로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심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 시내 옛 도심 상권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상인들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2014년 완공 △차이나타운 건립 등 충장로 상권 살리기 방안 등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어 황 대표는 충장로 상인과의 간담회 이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현장을 방문한 뒤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 후보자 첫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서구 염주체육관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광주 옛 도심 상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상권회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새누리당 대선 후보자들의 지역공약을 점검하고 지역과의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광주를 시작으로 10차례 합동연설회와 3차례 정책토론회, 방송토론 5회 등 총 18차례 공개 토론을 진행한다.
새누리당 대통령후보자 선거는 오는 8월19일 실시되며 2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후보를 확정한다.
앞서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이 25일 광주에 집결했다.
민주통합당은 25일 오후 5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예비경선 광주권역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갖는다. 오후 10시에는 kbc광주방송에서 TV토론회도 펼친다.
예비후보자는 손학규·조경태·문재인·박준영·김정길·김두관·김영환·정세균 후보 등 8명으로 이 가운데 본경선 진출자 5명을 선출하기 위한 합동연설회다.
민주당은 지역순회 합동연설회에 이어 오는 29∼30일 양일간 당원과 국민 각각 50%씩 반영하는 여론조사를 통해 본 경선 진출자 5명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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