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이명박 정부에서 특임장관을 지냈던 새누리당 주호영(새누리당 대구 수성 을) 의원이 순천 송광사와 여수 박람회장을 방문해 박람회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보좌진들과 함께 여수 박람회장을 찾은 주 의원은 오전에는 주제관 등 주요 전시관을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여수엑스포에 참가한 각국 국제관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특히 스위스·독일· 스웨덴 등 유럽국가 전시관을 방문한 자리에선 국가현황을 설명하는 안내원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으며, 저녁 9시에 공연하는 여수박람회 대표 행사인 '빅오쇼' 관람까지 마쳤다.
주호영 의원은 과거 한나라당에서 불교대책위원장을 맡는 등 새누리당내에선 대표적인 친불교계 인사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대선 당시에는 전국의 주요 사찰을 빠짐없이 돌 정도로 불교계에 공을 들여왔으며 어지간한 사찰의 주지스님들과도 막역한 사이다. 그런 탓에 주 의원은 여수방문에 앞서 전날 순천 송광사에서 투숙했다.
한편, 주 의원이 박람회장을 방문 소식을 접한 김충석 여수시장은 독일 전시관에 머물고 있던 주 의원을 찾아와 여수엑스포 성공개최와 관련해 담소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주 의원은 8월 12일까지 예정된 박람회 기간을 좀 더 연장 가능한 지 물었고, 김 시장은 이미 국제박람회기구에서 3개월로 기한이 정해진 탓에 추가 연장은 힘들다고 답했다.
주 의원의 여수·순천방문에는 호남 불교계에 공을 들이고 있는 새누리당 고흥·보성 장귀석 당협위원장과 하영철 선암사 신도회장, 서민호 위원장이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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