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면 용감하다" 순천지역 시민단체의 무식한 성명서

  • 등록 2012.04.25 22: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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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단체 성명서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


순천시가 순천환경운동연합 등 13개 시민단체가 순천만PRT와 관련해 문제삼는 성명서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순천시는 24일 오후 5시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시민단체의 순천만PRT에 중단 주장에 대해 ”PRT 사업은 순천만을 친환경적으로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라고 밝히며 사업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순천시는 "이 사업은 포스코 측면에서 보면 홍보도 할 수 있지만 정확하게는 PRT 시범사업이라 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사업비 610억원을 전액 포스코에서 부담하여 시행할 수 있었고, 우리시로서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와 순천만을 연결하는 주요 동선을 예산 투자 없이 민자를 유치하게 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시민단체가 PRT 궤도시설이 설치된다는 이유로 PRT가 환경 유해시설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순천만생태공원주차장에 주말이나 성수기 때 밀려드는 차량에 의한 매연, 소음공해에 의한 환경유해와 더불어 순천만 주변 마을진입로, 농로의 불법 주정차등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간과한 것으로, 더 이상 순천만의 주차장 문제는 방치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본 PRT 사업은 생태관광객을 위한 사업으로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대상이 아니며 의회의견청취나 타당성조사 대상이 아님을 순천시 의회와 홍보자료를 통하여 이미 밝힌바 있고, 순천만생태공원으로 통하는 출입구를 소형경전철 노선이외에는 봉쇄한다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투자위험분담금의 구조와 관련해선 "사업시행자인 포스코가 계획하는 모자란 영업이익을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라 투자 사업비에 대한 국고채 이자율 수준의 운영수입이 못될 경우 보존해 주는 구조" 라고 설명했다.

순천시는 38억원 매출수준과 관련해 " 투자위험 분담을 할 상황에 직면하면 분담금을 부담하여도 사업시행자는 영업적자가 누적되어 더 이상 PRT사업이 운영될 수 없을 정도의 금액이기 때문에 영업활동을 계속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에 투자위험분담금을 부담하는 경우 등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단체의 협약서 공개요구와 관련해 "기업이던 기관이던 상호 협상은 평등해야 하고, 610억원이나 되는 민간자본을 유치하면서 아무 협약 없이 또는, 우리시가 일방적으로 유리하게만 협약이 체결된다면 그것은 협약일수 없으며, 최소한의 기업비밀은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순천만PRT 반대 성명서에 동참한 시민단체는 순천환경운동연합, 순천시사암연합회, 순천YMCA, 교육공동체시민회의, 순천YWCA, 민족문제연구소 동부지부, YMCA생협, 전교조순천중등지회, 순천여성회, 통합진보당순천지역위, 순천KYC,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이다.


박종덕 본부장 jdp806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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