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곡성 총선 국회의원 출마자인 통진당의 김선동 후보가 기독교계가 선정한 총선 낙선운동 대상자에 포함돼 총선을 3일 앞둔 시점에서 김 후보에게 치명타가 예상된다.
기독교사회책임,선민네트워크 등 10여개 교계와 기독교 시민단체로 구성된 기독유권자총연맹은 지난 5일 이번 총선 낙선운동 대상자에 순천.곡성 지역구에 출마한 통진당 김선동 후보를 올렸다.
이들 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10명의 인사 낙선대상자를 선정하며 “18대 국회에서 폭력을 행사했거나 한국교회가 강력하게 요구한 북한인권법과 사학진흥법 제정 반대, 혹은 잘못된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동조한 인사라는 점에서 국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라고 밝혔다.
연맹은 이후 "산하기구와 교회별로 낙선운동 대상자를 선정된 후보 지역구에서 기자회견 1인 시위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순천·곡성 선거구에 출마한 통진당의 김선동 후보는 지난해 국회에서 최루탄 폭력행위를 행사했던 점에 해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낙선대상지인 순천시는 인구 대비 교회숫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순천·곡성 선거구의 경우 기독교 교인수가 전체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낙선자 선정은 김선동 후보에게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게 순천지역 기독교 계 분석이다.
순천노회 김 모 목사는 “12일 노회가 열릴예정이다"며 "김선동 후보는 국회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이미 기소돼 이번 총선 낙선자 대상에 포함됐다”며 “순천 기독교계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남노회 인권위원회는 지난해 ‘통영의 딸 구출운동’ 행사를 개최하는 등 북한인권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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